안동 중앙시장이 장날이면 노점상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매달 2일과 7일 열리는 장날에는 노점상이 인도와 3차로까지 점유하는 등 사람이 다닐 수도 없으며 차량 소통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여기에다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경동로 6차선 도로는 순식간에 1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해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다.또한 횡단보도와 육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위험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등 장날이면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관계당국에서는 단속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시민 A 씨는 "주정차단속이 안동경찰서에서 안동시로 단속권한이 넘어 오고부터는 서에서는 단속은 커녕 산 넘어 불구경 하듯이 하고 있다"며 토로하며 지속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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