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2017년(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일 원평2동을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민심과 민생을 돌아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행정구역을 필두로 진행되던 예년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가지 쇠퇴와 인구감소 등으로 다소 위축된 원평2동을 첫 방문지로 선정했으며,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구미시를 만들고자 하는 남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