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최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지역의 친환경농업인 30명을 초청해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친환경농업연구센터 기술개발연구부 이경열 교수는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재배법과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군위군은 주민의 행정편익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일제정리는 오는 4.12 보궐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증진은 물론 행정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행정자치부 및 도청과 합동 점검 시행 계획이 있어 어느 때보다 현지 사실조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등록상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일제기간 중에는 과태료의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강순자(강순자민요연구원 원장)씨가 지난 1일 SMS그린힐 군위요양원을 방문해 민요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인 강순자씨는 이날 3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 경기민요,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장구 연주에 맞춰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민요가락에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기도 하며 많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구미웨딩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불법광고물 근절과 쾌적한 거리미관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은 최근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며 대화의 장을 통해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새해인사의 자리에는 장세철 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함께 했다. 장세철 면장은 “평소 경로효친 사상을 생활화하여 사람 향기 나는 행복한 화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일 지역의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주중, 남산중, 상주여중, 성신여중 교복업무담당자와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복나눔운동은 매년 상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오는 22일 하루 동안 상주Wee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소요되는 예산은 2016년 교복나눔운동으로 도교육청에서 받은 예산 100만 원을 사용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한다. 또한 수익금은 각 학교에서 나누지 않고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돼 지역 내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요된다. 권오균 교육장은 “후배들에게 교복을 나눠 줌으로써 좋은 기부문화도 만들고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돼 활용되므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교복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와 소백산 풍기온천[㈜일우공영]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몸으로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이용요금을 1천 원 할인 한다. 현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매분기 지급되고 있는 목욕권으로 지역 내 목욕업소 및 소백산 풍기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요금할인은 이와는 별개로 모든 65세(1952년생) 이상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6천 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 소백산 풍기온천 리조트에서 매주 월요일 이용 어르신들에게 5천 원의 이용료를 받게 된다. 요금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할인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난달 31일 이성완 씨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를 방문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이 씨는 “영주에서 건축 사업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에서 영주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기탁하신 분의 뜻에 따라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일 영주시는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유실과 붕괴된 지방하천의 공공시설물 복구공사 현장에 대해 오는 5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할 것을 밝혔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영주지역 내 하천 공공시설 피해지역은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30개소 등 총 52개로 복구예산은 17억 원이다. 시는 피해발생 즉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피해발생 원인의 근원적 해소와 피해시설 기능 개선을 위한 자체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월 설계용역 발주,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착공에 들어가 우수기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수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설계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호우피해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조기복구 독려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기 전 5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해 주민들 영농에 편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영희 하천과장은 “수해복구공사가 우수기 전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지만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어 풍수해로 인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20분 가흥1동 외 2개소에서 개최되는 2017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10시 20분 가흥1동 외 2개소에서 개최되는 2017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
지난 1일 자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에 신종두(57) 씨가 부임했다. 신종두 소장은 경북 영덕이 고향으로,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총무부장, 안전방재처장,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종두 소장은 “2009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감회가 다르다”며 “공원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계의 보전·보호는 물론 고품격 탐방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1월 이달의 봉사왕’에 임당동에 거주하는 현옥순(58)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의식 함량을 위해 지난해 4월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해 섯번째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표창에 정된 현옥순 씨는 지난 1998년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은의집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도 매월 15회 이상 재가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또한 농아인들을 위한 농아인협회 수화봉사, 어르신들의 머리손질과 말벗해주기, ‘뷰티 美’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면서 매월 1회 경산여고 학생들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얼굴 마사지 및 네일아트 서비스를 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현옥순씨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시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2017년도 쌀소득보전직불제, 밭농업직불제, 조건불리지역직불제 등 3개의 농업직불제사업 등록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고, 1천㎡ 이상의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난해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등록신청서가 사전 배부되며, 등록현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신청서에 날인 후 제출하면 되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와 사전에 상담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밭직불금 중 논 이모작 직불금은 3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기간 이후 추가 신청 접수 계획이 없어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영천시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900여 명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대표 박연정 강사가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사례별로 교육함으로써 모든 공무원들이 갖추어야 할 투명성과 청렴의식 제고에 목적을 뒀다. 또한, 시는 올해 깨끗한 영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도 향상 책임 부서제를 운영한다.
경산시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되는 상해 및 질병을 보상하는 상품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만15세에서 만84세까지 경산시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시는 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험료의 15%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은 정부·경북도·경산시 지원금 70%를 제외한 30%만 납부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소통 공간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 내 마을회관 신축을 비롯한 낡은 마을 회관에 대해 보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총 4억6천만 원이 투입될 마을회관 지원사업은 봉화읍 거촌1리 마을회관 신축과 리모델링 2개소, 보수 24개소 등 27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 초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그간 마을회관 노후로 건물누수, 벽면 틈 발생, 공간협소 등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쾌적한 마을회관에서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산지유통의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 제고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체계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30억 원을 지원해 농·특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품목별 특성에 맞는 산지중심 생산시설 규모화는 물론 효율성 증대를 위해 산지유통 장비보완, 주산지 GAP안전성분석, 신선농산물 포장재, 공동출하확대 지원 등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육성, TV홈쇼핑, 서울 가락몰 입점, 농·특산물 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판 운영, 로컬푸드 매장운영 지원 등 농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를 통해 안동의 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에 앞장선다. 아울러 농산물의 시장교섭력 증대를 위해 안동시고추종합처리장에 홍고추를 계약 출하하는 이행농가에 2억400만 원의 예산으로 ㎏당 300원씩 출하 장려금을 지급해 안동고추의 품질 고급화는 물론 전국 최대 고추 주산지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안동대학교 의류학과(학과장 전대근)가 지난해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서 27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한지섬유패션디자인공모전, 한국아웃도어&스포츠웨어 디자인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조민형(학·석사연계과정)의 경우 6번의 수상,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패션박람회에 10대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대근 의류학과장은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전에서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류학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공모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상 상금의 일부를 매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