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통합배드민턴협회 김종철(53.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군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배드민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선수 발굴과 타 시군과의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배드민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언론인인 김 회장은 청송 토박이로 대구공업대학을 졸업했으며 청송군배드민턴연합회 이사와 청송배드민턴클럽 회장, 청송군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영경 여사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배드민턴과 색소폰 연주.
성주군은 도내 군부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군청 현관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는 여성가족부에서 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군은 최고경영층인 성주군수의 리더십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군부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가정이 행복하고 개인의 삶이 질이 보장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규정에 의해 올해 3월 28일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오는 6일부터 3월 3일까지 문경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산업별, 지역별 분포 및 규모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년 실시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특히, 문경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6천290개로 23명의 조사인력이 동원되며 조사방법은 방문면접조사로 6일부터 3월 3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백두대간의 수려한 생태자원과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 에너지·환경테마의 휴양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 시설은 가은읍 왕능리 석탄박물관 일원에 2011년부터 총 1천119억 원의 사업비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58%정도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자생력 있는 시설체계 구축을 위해 콘텐츠, 마케팅, 운영방식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새롭게 수립했다.
고령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 등 '안전한 고령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6월 관제센터 개소 후 범죄신고와 교통사고, 청소년 선도 등 135건을 적발하고, 사건관련 자료 110건을 제공해 범죄해결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내용을 보면 2016년 8월 16일 대가야읍소재 홈마트 앞에서 청소년을 폭행하는 현장을 CCTV로 확인하고 즉시 경찰서로 연락하여 출동한 경찰관인 범인을 검거했다. 같은해 9월 20일 대가야읍소재 태양식자재 앞 도로에서 주차한 차량을 충돌하고 도주한 범인을 CCTV로 확인 검거하는 등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일 오전 11시 가야금방에서 열리는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 참석.
봉화군 법전면(면장 김복규)은 2일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목요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의 해를 맞아 한단계 도약을 위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대표와 지역인사들이 새해소망과 덕담을 나누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2017년에는 보다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주민이 행복한 법전면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복규 면장은 "어둠을 끝내고 새벽을 알린다는 의미를 가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힘찬 한해가 되길 바라며 면민 모두 지혜를 모운 화합과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와 삼미식품은 2일 문경시청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면적 1만3천223㎡, 투자금액 100억 원, 고용인원 25명을 내용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미식품은 소스류와 튀김가루,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88년 최초 설립해 2004년 연간 300톤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2008년 기능성 소스 및 염지제를 개발하여 ISO와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100여개의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연 매출액 30억 원에 달하는 아주 미래가 유망한 우량 기업이다.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로 입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 대비 100% 이상 신장, 매년 매출액 20억 원 이상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여러 타시·군과의 기업유치 경쟁이 심화된 시점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 필지 분양을 위해 △체계적인 홍보전략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문경시가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구축계획, 2021년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개통 등)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로 기업인들에게 다가갔다. 그 결과 문경시는 작년 하반기 5개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모든 기업들이 입주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이후 계속적인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은 연이은 투자 문의 속에서 이룬 성과로써 현재 2~3개의 우량기업들과도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삼미식품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삼미식품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관련 각종 인·허가 및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식품안전 확보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건강한 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식의 관광 상품화에 위생행정의 역량을 집중한다. 식중독 제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학교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촘촘한 위생관리 망을 구축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구미 대표 빵 상품화와 외식업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운영하는 한편,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과 위생등급평가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질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한다.<편집자 주>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2일 의성지구대에서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따른 대책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관리계 전 직원, 의성지구대 근무자 전원이 참석하여 교통사망사고 감소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임만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작년 한해 교통사망사고 증가로 인한 고초가 많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사망사고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 단속, 홍보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및 건강한 식단실천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2017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도내 타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향토음식점 향토대표메뉴 개발 및 경영마인드 교육,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및 친절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반찬 재사용안하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외식메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건강삼삼 급식소 운영으로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1일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전국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2014년 기준으로 1년에 2만 9천349명(하루에 80)에 이르는 현실에 안전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사망자 수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서정우 교육장)은 지난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과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직기강 확립,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에 대한 처리, 사적 접촉 제한, 부당이득 수수 금지 등 부패 행위 대처법 등의 사례와 문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부석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내 19개 읍·면·동에 대한 민생탐방에 나선다. 설연휴와 AI차단 방역 총력대응 으로 예년보다는 다소 늦어진 이번 민생탐방에서 장 시장은 올 한 해 추진할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읍·면·동 현안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해당지역 유관기관과 경로당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1일 정례석회 시 2016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와 MVP 공무원을 시상했다. 평가는 본청 및 사업소 총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해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 1개부서 300만 원, 우수 2개부서 각 200만 원, 장려 3개부서 각 100만 원, MVP 공무원에게 10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최우수 부서는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생활을 실천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TF팀을 만들어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며 2016년 시도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전재난과’가 선정됐다. 우수는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제고한 ‘스포츠산업과’와 삼도봉 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증진과’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장려는 공무원 전문MC양성 등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자치행정과,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산학연클러스터 기반조성에 힘 쓴 균형개발사업단, 율곡두레교실·시민대학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평생교육원 3개부서가 수상했다. 시정추진 MVP 공무원은 베네치아코리아(주) 체납세 44억4천700만 원을 정리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지방세 체납액을 117억에서 51억으로 감소시켜 체납세 감소에 공이 큰 세정과의 여광기 직원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 정월대보름 한마당행사'와 관련해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관련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7년 군정방향과 각오를 사자성어 '克世拓道 (극세척도)'로 정해 새해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갈 계획으로 군 재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재정 건전성 유지와 세입확충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克世拓道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뜻으로 '난관을 이기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면 반드시 탄탄대로의 새 길을 개척하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편집자 주>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일 정신건강증진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의 18개 읍·면 보건지소 치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 운영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18개 경로당 을 치매쉼터를 지정, 치매고위험군 65세 이상 노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48회에 걸쳐 신체단련, 미술, 감각자극, 음악, 작업회상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상화그리기, 클레이공예, 리듬게임 등 치매예방 교육에 필요한 미술, 감각, 음악 등의 분야에 대해 치매거점 센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이 되는 치매쉼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상주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11시 구미대학교에서 열리는 2016학년도 제24회 구미대학교 학위수여식, 오후 7시 SM컨벤션에서 열리는 구미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김주수 의성군수는 3일 오전 11시 의성군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복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