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일 정신건강증진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의 18개 읍·면 보건지소 치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 운영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상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18개 경로당 을 치매쉼터를 지정, 치매고위험군 65세 이상 노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48회에 걸쳐 신체단련, 미술, 감각자극, 음악, 작업회상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초상화그리기, 클레이공예, 리듬게임 등 치매예방 교육에 필요한 미술, 감각, 음악 등의 분야에 대해 치매거점 센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이 되는 치매쉼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상주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