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통합배드민턴협회 김종철(53.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군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배드민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선수 발굴과 타 시군과의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배드민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언론인인 김 회장은 청송 토박이로 대구공업대학을 졸업했으며 청송군배드민턴연합회 이사와 청송배드민턴클럽 회장, 청송군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최영경 여사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배드민턴과 색소폰 연주.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