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비지정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 비지정 문화유산이었던 ‘상주 도곡리 마애여래입상’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상주 백화서당’, ‘상주 도곡서당’은 도지정문화유산 심의대상에 선정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오후 1시 10분 구미시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중등 1급 정교사(국․영․수) 자격연수’에서 특강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 사진)이 국세청장‧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본격적인 위원장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위원장으로 선출된 지 불과 닷새 만인 15일, 국세청장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 임 위원장은 여야 간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노련하고 단단한 회의 진행 능력과 정책 통찰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17일 열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의 공무직 근로자와 보좌진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부터 관련 제도 개선을 약속받았다. 임 위원장은 “국가의 가장 본질적인 책무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있으며, 국회는 그러한 국가적 책무를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모범적 사용자”라고 강조하면서 “타 부처 대비 낮은 국회 공무직 근로자의 명절상여금과 가족수당을 개선하고 국회 보좌직원들의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도 현실화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촉구했다. 이 발언과 요구는 단 하루 만에 현실적인 개선 약속으로 이어졌고, 이에 임 위원장은‘6‧5‧4행복 전도사’를 자처했다. ‘6‧5‧4행복전도사’는 임 위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에게 요청한 공무직 처우 개선안의 하나로, 상여금 60%, 배우자수당 5만원, 자녀수당 4만원 지급을 의미한다. 지난 15일 열린 국세청장 청문회에서도 임 위원장은 영세 납세자들이 신용·체크카드로 국세를 낼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임 위원장은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없지만, 국세는 신용카드 0.8%, 체크카드는 0.5%를 납세자가 전액 부담하고 있어 특히 소상공인의 불만이 크다”며, “친(親)납세 세정의 첫걸음은 수수료 인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세청장 후보자는 신용카드는 0.4%, 체크카드는 0.15% 수준으로 수수료를 절반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바로 약속했다. 한편 국회를 위해 묵묵히 일해온 이들을 챙기는 일에서 시작된 임 위원장의 기재위는 앞으로도 책임자에게는 진땀을, 민생에는 온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재정과 정책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위원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소방서는 18일 여름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찾는 덕구온천호텔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환동해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행하는 안전성 검사 잔류농약 463종으로 지정을 받아 경북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으로 농산물 생산·유통단계 잔류농약 분석법이 통일됨에 따라 분석항목이 더 많은 유통단계 검사에 맞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설정한 기준에 따른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기존 잔류농약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 환경 잔류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과 수출 및 인증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포함하여 320종에서 463종으로 추가했다.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검사와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로 지난해 총 1620건의 분석을 시행해 지역농가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2천 건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은 울진군 로컬푸드 매장(하나로마트 울진농협본점, 하나로마트 남울진농협로컬푸드)시료를 매달 분석하고 있으며 500건 이상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 사업과 푸드플랜(로컬푸드) 사업으로 울진군 농산물 분석비를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을 채취하여 환동해산업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면 7일 이내로 분석결과, 시험성적서를 받을 수 있다.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안전성검사에 전문성과 고객서비스 정신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에서 ‘자원관이 살아있다’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간과 야간에 서로 다른 주제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게 주제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게 여름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식물을 주제로 전시관에서 관람하며 문제의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5년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대상 집중 발굴 및 지원, 협의체 활동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의 활동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7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지역 내 16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안부 확인과 함께 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7일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10kg) 90포(2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제37대 울진로타리클럽 이․취임식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금강송면사무소에 50포, 삼근초등학교에 40포 각각 전달됐으며, 금강송면사무소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탄봉사, 집수리봉사, 다양한 물품 후원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 군민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3톤 미만 지게차 교육과정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16~17일까지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매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정 교육 기관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안전 관리, 직업 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연령별 놀이 및 정서 발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해 7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본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관으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교육 대상은 국가기관,
울진군은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본격 운영한다.
“법 앞에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과 사법기관에서 벌어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강제구인과 구속 사태를 지켜보며, 이 문장이 과연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집중호우로 가뭄 해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1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용수댐인 운문댐의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저수율이 55.8%로 전날 비가 내리기 전(37.8%)보다 크게 높아졌다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8일간, 지역 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7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안동위원회와 숙식제공대상자를 위한 초복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타자립지원에 의거해 경북지부에서 지도 중인 숙식제공대상자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결연을 맺어 사후지도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안동위원회 문재남 사무국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권영호 지부장, 경북지부 직원 및 숙식제공대상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 ‘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상주시는 2025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이달부터 묘지에 대한 비과세‧감면 적용 여부를 일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법령에 따라 재산세 비과세‧감면이 적용돼 있는 지역 내 모든 묘지로, 사전 조사를 통해 집중 조사가 필요한 695필지를 선정했다. 특히 조사는 현장 확인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