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 군민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3톤 미만 지게차 교육과정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건설기계 조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 면허취득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1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교육생은 이 기간 중 개별적으로 5일간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제 조작 능력을 빠르게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이 지게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조작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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