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다음달 까지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만족도와 수요가 가장 높았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중 영어와 일본어 회화 과정을 개설하고, 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진이 지도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7월에는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꿈을 찾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6월부터 단독주택 및 원룸 밀집 지역의 청결도 개선을 위해 ‘우리 동네 불결지 지우고(GO), 청결지 더하고(GO)’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불결지 지우고(GO), 청결지 더하고(GO)’ 운동은 동별 3개소 이내로 선정된 60여 개의 불결지를 대상으로 하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단독주택과 원룸가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청결 상태가 심각한 동별 상습 불결지 3개소에 대해서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각급 단체,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대청소가 진행된다. 아울러 환경 공무직 수요기동대를 투입해 상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불결지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약 1개월간 집중 관리 후 청결 상태가 호전되면 해당 구역은 상습 불결지에서 해제되며, 이후 다른 지역 3개소를 상습 불결지로 새롭게 지정해 동일한 방식으로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서구청은 최근 평리뉴타운 내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평리뉴타운에 위치한 센텀화성파크드림과 화성파크드림2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 3월에 개원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해 1월, 1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설치에 이은 두 번째 시설로, 입주민들의 보육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시설을 확충해 영유아 부모의 보육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육아 부담을 경감시켰다. 서구는 이번 어린이집 조성에 각 1억1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입해, 친환경 자재인 편백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재와 교구, 수족관, 미니 텃밭 등 다양한 놀이와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사동고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매달 지역 내 특수학급을 방문해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 관리 및 상담지원,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 지원, 교사·특수교육지원인력·학부모 대상 인권보호 연수 지원 등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인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혜옥 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 지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한다.
경산공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13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태원찬 상인회장은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신선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대구대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8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산학협력(UIC) 과정’ 수학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전자전기공학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외국인 학생을 선발‧양성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GKS(Global Korea Scholarship)’는 우리나라
경산시는 지역 내 농업경영주 100명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위탁업체 및 분뇨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여름철 극한강우를 대비해 지난 12일 압량읍 부적리 압량교(오목천)에서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제25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중산동 소재 키다리아저씨 유치원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유치부 11팀, 초등부 8팀 총 19개 팀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팀들은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하며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기존 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인물들이 포함됐다. 위촉된 4명의 위원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내 각종 분과 활동에 참여해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항면 도솔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도솔사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도솔사 주지 선공스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함께 나눴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다채로운 지형과 암석이 매우 중요한 학술 가치가 있어, 지난 4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최근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서 전 세계적인 생존 위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아 그 영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의 극복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안전한 환경과 튼튼한 경제가 선순환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도민 안전, 환경 가치보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기후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3급 전보 ▲행정국장 박귀훈 ◇3급 승진 ▲기획예산관 정종희 ▲경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장 박동필 ◇4급(일반임기제) 연장임용 ▲소통협력관 홍종선 ◇4급 전보 ▲행정국 학교지원과장 김치한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본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다짐 및 자연사랑 실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북교육의 비전과 목표 실현,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정규 근무시간 이후 본청 뒤편에 직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활성화 △교원 정․현원 관리 △교사 신규 채용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 △갑질 예방과 청렴 특강 등 사립학교 인사업무 수행 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중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영덕․영양․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제2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기존의 현장소통토론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시즌2 버전으로, 기존 음성 보고에 더해 슬라이드와 키워드를 활용한 주요 업무 보고와 ‘이슈톡’, ‘고민종식톡’, AI 요약 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형식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 소속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