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전 군민으로 올해 6월 18일 기준, 일반군민 20만원,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고령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주는 요일제로 운영되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 6 / 화요일 2, 7 / 수요일 3, 8 / 목요일 4, 9 / 금요일은 5, 0 으로 나눠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류형 고령사랑상품권은 8월 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이뤄진다.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배달어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며, 면 단위 지역에 마트·편의점·동네슈퍼 등이 없는 농협 하나로마트(덕곡면, 우곡면)는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된다.   한편, 고령군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여 총괄운영, 지급지원, 인력관리 등 신청부터 지급, 민원 응대까지 전 과정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군민의 생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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