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는 `들썩들썩 마을 음악회`를 7~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 주요 내용은△고령군민의 노래 재해석 및 편곡, △청년예술인 창작곡 작곡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고령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통해 군민과 소통 중에 있다. 공연은 지난 15일 개진면을 시작으로, 16일 쌍림면에서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덕곡면, 대가야읍, 운수면, 다산면, 성산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공연에는 박세미(소리), 김진원(피리), 이채은·이하희(가야금) 등 고령 출신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청년과 함께하는 예술문화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군민에게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고령의 문화예술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더 많은 예술 문화의 기회를 누리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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