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일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2025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10일 0시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교통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소통, 교통편의, 주차대책, 대시민홍보 등 4대 분야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해 3단계 교통관리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하고 탄력적으로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통제선 내 41개 주요 관리지점에는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을 배치해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오는 12~17일까지 ‘2025 달서청소년주간’ 행사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와 함께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청소년주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 첫날 12일에는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1회 달서청소년포럼’이 열리며, ‘달서구청소년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청소년이 함께 모여 청소년 성장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호문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이 기조 발제를 맡고, 김유형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이지민 센터장(위드온 상담교육센터), 조성제 교수(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가 패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달서구는 청소년의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며 청소년 시설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소년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며,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의 지역사회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달서청소년주간은 청소년 중심의 참여, 체험, 소통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성장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봉화농협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포면에 위치한 낙동강 세평하늘길 하천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트레킹 코스인 승부역에서 양원역까지 구간의 하천이 지난해 수해로 인해 발생된 일반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상생포럼23기 원우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회장단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7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명가숯불갈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3기 원우들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따뜻한 환영 분위기 속에 시작된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임원 선출을 넘어, 소통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는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의 철학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구시와 엑스코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차, 이차전지, 부품·서비스 등), ▶로봇(산업로봇, 서비스로봇 등),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ICT 등)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상위 8개 기업에는 국토부·산업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등 최고 혁신기술상이, 분야별 상위 15% 내외 기업에는 혁신상이 주어진다. 수상기업 대상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모든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 매칭, VIP 네트워킹 만찬 초청, 국내외 주요 미디어 단독 인터뷰, 공동관 전시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울릉도에 주둔 중인 해군 제118조기 경보전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함정 공개, 사격 체험,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영 등의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장병 총 150여 명이 투입돼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인기를 끌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은 장병들의 정성 어린 환영과 안내에 즐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신속한 해양오염 신고접수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오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바다에 기름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지급 기준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방법은 119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에 방문해 직접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경에서 현장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포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유선전화, 문자
달성군은 군민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사읍에 위치한 ‘미소약국’을 지역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대 병‧의원과 일반 약국의 문이 닫힌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약사법 제21조의3(공공심야약국의 지정·운영 등)에 근거해 지정된다. 그동안 달성군은 시범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3년 이후 공공심야약국이 지정된 사례가 없어, 군민들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상담을 받기 위해 대구 도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미소약국’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일반 의약품은 물론 전문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순한 약 판매를 넘어, 약사의 전문적 판단에 기반한 응급 대응과 의약품 안전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1차 건강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해당 약국에는 연말까지 최대 3,65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실적 분석 후 월별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심야약국 지정은 단순히 약을 파는 공간을 넘어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심야 시간대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효(孝)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 내·외빈이 함께하여 행사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식 외에도 어르신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건강존, 체험존, 환경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의성군의회는 7일 오전 11시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등 상정된 총 19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하는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제3회 추경경정 예산안 △의성군의회 회의규칙 관련 일부개정 규칙안 외 3건 △의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정조례 외 6건 △산업건설위원회의 의성군 지질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 진행하는 현장형 구급 특성화(각종 응급상황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항항공대 구조·구급팀 및 선린대학교 교수진, 40여 명의 재학생과 함께 해양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응급구조 기술과 해상재난 대응 역량을 배우며,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 심정지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6대 응급상황(심정지, 저체온, 골절, 출혈, 절단, 화상) 발생 최신 응급처치 교육 △최신 구급장비 견학 및 조작능력 습득 등으로 구성됐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관내 사진관에서 직접 촬영한 장수사진을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수사진 액자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함께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정옥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5년간 구미국가산업단지 1산단에 조성될 ‘재사용 배터리 AI 플랫폼 센터’는 배터리 진단, 검증, 재사용성 평가에 필요한 핵심 장비 8종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게 되며, 산업계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전기차 중심 재활용 시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 산업 영역의 사용 후 배터리를 통합 진단하고, 새로운 용도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구미시의 큰 성과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성주군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참외 수출검역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 농협경북본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지방의회 인사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검역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 참외의 베트남 검역 협상 개시 이후 지난해 7월 수출 검역협상 타결, 올해 3월 첫 수출길에 오른 성주참외의 베트남 수출 성사(17년 만의 쾌거)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하며, 수출검역 기반 강화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30세대에 의약품세트와 카네이션 바구니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소화불량·두통·상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구급 상비약함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카네이션 바구니로 구성되었다.
울진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혁신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1차년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9일 개최된 '글로컬대학 사업 1차년도 성과 공유회'는 전인지능 고등교육연합(HI Alliance) 사무국 주최로 최도성 총장과 주요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주목할 점은 1차년도 평가에서 성과지표 6개와 지역사회 기여도 지표 2개 모두에서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8일까지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