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달서구는 오는 12~17일까지 ‘2025 달서청소년주간’ 행사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와 함께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청소년주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 첫날 12일에는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1회 달서청소년포럼’이 열리며, ‘달서구청소년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청소년이 함께 모여 청소년 성장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호문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이 기조 발제를 맡고, 김유형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이지민 센터장(위드온 상담교육센터), 조성제 교수(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가 패널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달서구는 청소년의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며 청소년 시설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소년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며,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의 지역사회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달서청소년주간은 청소년 중심의 참여, 체험, 소통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성장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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