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경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상생포럼23기 원우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회장단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7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명가숯불갈비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3기 원우들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따뜻한 환영 분위기 속에 시작된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임원 선출을 넘어, 소통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는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의 철학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날 출범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23기 회장단 소개 △임명장 수여 △축사 △연간 활동 계획 발표 △원우 자기소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23기 원우회를 이끌 이호진 신임 회장은 “상생포럼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이어받아, 원우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원우회가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에 함께 출범한 부회장단 및 운영위원단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포럼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 임원진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럼 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뜻을 밝혔다.23기 원우회는 향후 정기모임, 전문가 특강, 지역탐방, 사회공헌활동, 원우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호 간의 지식 교류와 관계 형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상생포럼의 설립 취지와 지난 기수의 활동 사례가 소개되며, 신입 원우들이 포럼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한편 상생포럼 제23기 5주차 강연은 오는 14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의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는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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