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관내 사진관에서 직접 촬영한 장수사진을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수사진 액자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함께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안정옥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이은주 용흥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전달은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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