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16일 농어촌 ESG활동 및 상생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ESG실천인정제도’는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어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농어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지역에는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영유아 교육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육, 여가생활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포항시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고품질 쌀영양제 살포특수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포항시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어촌지역에는 구룡포수협과 포항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폐어구·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및 공동 봉사단을 구성해 구룡포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별고을장학금 기탁이 줄 이어지고 있다. 김경웅 ㈜크레진 대표가 500만원, 추문결 주식회사우주 대표가 5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경웅 ㈜크레진 대표는 선남면 문방리에 위치해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김천상무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정기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출석 인원 보고, 보고 및 의결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22일 이슬람사원 건축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주민 A(60)씨 등 2명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400만원씩을 선고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개월간 대구 북구의 골목길에 승용차를 세워놓고 이슬람사원 건축 공사를 방해한 혐의다. 재판부는 "상당 기간 공사가 중단돼 피해가 적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22일 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A(42)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8일 오전 8시 53분쯤 대구의 한 외국인 전용클럽 앞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인 B(30)씨와 C(36)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폐동맥 손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C씨는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피해자들과 시비 끝에 얼굴을 수차례 맞고 넘어지자 가방에 넣어둔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한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설 연휴 프로그램’을 오는 29~30일 양일간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수성아트피아를 개방해 공연, 체험,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하며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화의 공간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첫날인 29일 소극장에서는 우리국악집단 ‘소옥’의 특별한 국악한마당을 진행해 창작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우리 명절에 맞춰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22일 세무조사 편의 제공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전 대구국세청장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대구국세청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2년 6월 국세청 출신인 세무대리인 B씨로부터 세무조사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현금 300만원을, 같은해 9월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항소심 재판부는 "증거는 B씨의 진술 뿐"이라며 "증언의 신빙성 여부, 증거 가치 등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원심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검찰의 항소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B씨 휴대전화기에 A씨의 연락처가 있었지만 친분이 없어 지인을 통해 A씨를 소개받았고, 청장실 첫 만남 동안 '사건 청탁과 함께 300만원을 줬다'는 B씨의 주장은 선뜻 믿기 어려운 점이 있고 실질적으로 두번째 만남도 추진됐는지 불명확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성주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다. 결의문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요구 및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엄중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날 참석한 전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해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는 교동 귀금속 골목 내 지정된 대구패션주얼리특구를 널리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위해 매년 ‘대구패션주얼리위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주얼리 경매 수익금을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0억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15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의 보금자리조성사업은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천년건축시범마을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복합귀농타운 등 여러 부처 사업과 연계해 주택단지, 커뮤니티센터, 돌봄시설 등을 조성함으로써 연계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또한, 고령군은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 기회 제공,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 정책 지원 등 고령군의 청년층 및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공하고 우수한 청년들을 유입해 지역 내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보금자리조성사업은 주거공간 조성 뿐아니라 육아나눔, 공동체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현시대의 과제인 저출산, 인구소멸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공간으로 조성하 겠다”며, “미래세대의 인재 청년층에게 고령군의 다양한 귀농· 귀촌정책, 청년정책과 함께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신센트럴자이 입주민 일동은 지난 21일 대구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센트럴자이는 매년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노재영 대신센트럴자이 입주민 대표는 “입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100상자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인출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소고기와 떡국떡 70세트를 전달했다.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명절 음식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태미영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희망나눔위원회의 저소득 주민 지원사업에 기탁했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건축과 등 4개 부서와 고령 대가야 고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부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관광진흥과, 대가야박물관, 도시과, 인구정책실, 시설사업소 5개 부서와 실무협의를 추진했으며, 오늘 협의는 문화유산과, 건축과, 가족행복과, 대가야읍 4개 유관 부서와 대가야 고도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했다. 협의의 주요 내용은 △고도 보존 및 활용 기본 방향 설정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강화 △주민과의 협력강화 △향후 일정 및 협업 체계 정립 등이 있었으며, 문화의 거리 활성화, 대가야박물관 수장고 신설, 대가야읍 뉴빌리지 사업과의 연계, 빈집 등을 활용한 문화향유 공간 조성, 대가야 고도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실행 가능성 있는 계획들이 발굴됐다. 이번 실무협의의 내용을 반영해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초안을 마련 후 관련 부서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부계획 구체화 및 실행체계를 정비해 대가야 고도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대가야 고도의 보존과 활용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요소”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대가야 고도의 보존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상품권을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흥수 위원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상품권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김 세트 100상자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부모 가족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서대석 위원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떡국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떡국떡, 사골곰탕, 두부, 만두, 김 등 떡국 조리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떡국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물댐교회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15명에게 우유 배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댐교회에서 우유배송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한국야쿠르트에서 일주일에 5회 어르신 댁에 방문해 우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황일구 물댐교회 담임목사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을 설 당일을 제외한 설 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및 평일 야간에 부모의 근로활동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2023년 최초 지정된 국공립월드어린이집(범물동)에서는 휴일보육을,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된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파동)과 국공립수성보성어린이집(수성4가동)에서는 휴일보육과 야간보육을 통합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수성구의 돌봄·키움 플랫폼인 ‘수성올인원’과 ‘하나돌봄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만의 특화된 보육 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