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선비의 효(孝),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선비 정신을 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효(孝)`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꽃바구니를 만든 한 참가자는 "생화를 활용해 직접 만들다 보니 더 정성이 들어간 것 같고, 도서관에서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만들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손끝으로 정성을 전하며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문화 체험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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