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소방서는 최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5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 시상식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전술 6종목(화재진압, 구급전술, 응용구조, 신속구조, 생활안전, 화재조사)과 개인 2종목(구급술기, 최강소방)으로 도내 24개 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영주소방서는 화재진압, 생활안전, 화재조사, 최강소방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합계 53점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분야별 1위를 차지한 대원들은 경북소방본부를 대표하여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은 각 분야별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부상없이 전국대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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