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솔거미술관 소장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자신의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이란 주제로 오는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현대적 주제를 서예를 보는 듯한 선으로 동서양의 미학을 담아 그려낸 화가의 대형 수묵화 6점을 비롯 8점이 전시됐다.
7월의 중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써부터 피서객들이 한여름 낭만을 만끽하려는 듯 해변과 계곡으로 몰리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하천,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다. 아직까지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국내에도 하계휴가를 즐기거나 외국 나가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힘든 가계에 부담이 되고, 코로나가 재 확산하는 상태에서 결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더위를 피해서 해변을 찾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고, 코로나로 영업을 제대로 못했던 상인들은 3년 만에 피서객을 맞고 있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포항시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매월 한우 50%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본격적인 캠핑시즌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구이용을 중심으로 한우 50%할인 행사를 22~24일 3일간 진행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실내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바다와 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7.12)에 따른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하여, 지역업체 이래타워(CGV 월성점)와 협업하여, 대형 스크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미디어파사드’란,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기능으로, 가로30m, 세로30m 대형 스크린의 이래타워 미디어파사드는 차량 통행이 많고, 다중이 운집해 있는 달서구 신월성 지역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달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달서119시민안전봉사단이 주최를 하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에게 2년간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 1명을 선정하여, 2년간 월 10만 원 상당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조연화, 김미소 부단장을 우수단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과제(이하 공모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과제는 2개 분야(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시범확산, 5G 인프라 기술혁신)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약 48억원(정부출연금 기준)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능형 초연결망 모델 개발과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과제 중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시범확산’ 분야는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이, ‘5G 인프라 기술혁신’ 분야는 KT 컨소시엄이 담당하여 기술·장비개발과 공공부문 실증을 통한 민간 확산을 추진한다. ‘SDN·NFV 시범확산’ 분야에서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 및 원격근무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을 중소기업 대상으로 구축·실증하고, 국내 최초로 대용량 100G SDN 스위치를 상용화한다. ‘5G 인프라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특정 지역 단위로 5G
수성구의회는 제250회 임시회를 앞두고 7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과 조례로 접근하는 예결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행하게 됐다. 강사로 초청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은 의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각종 쟁점 법령에 대한 분석 등 의원들의 관심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영태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이번 특강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앞으로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다.
포항~울릉 여객선들이 여행객 안전에 대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북운항관리센터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울릉·독도 여객선을 대상으로 최근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마무리 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포항시 흥해체육관에서 이루어진 경북도민체육대회 씨름 부문에서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7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공업고등학교 씨름 선수들은 치열한 접전 끝에 1위에 황진우(3학년 용사급), 장희재(2학년 경장급) 선수, 2위에 김민재(2학년 경장급), 이재민(1학년 역사급), 이재현(1학년 청장급), 이태훈(1학년 용장급) 선수, 3위에 서우석(1학년 소장급) 선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오후 3시에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대한적십자 소속 김무환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실시되는 하반기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안전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이론 및 수영장 안전지도 강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대응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상주시 함창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내 독거노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아침일찍부터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함행년 함창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을 돕기 위해 ‘2021년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확대보급과 경영과 마케팅 기술을 접목한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을 위해 품목별로 품질을 높여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가정과 사업장 등에 방치 돼 숨어있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해 산업자원화하고, 시민들의 자원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2022 생명운동실천,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상주북천둔치주차장 일원에서 펼쳐 330여 톤의 실적을 거양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와 고철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과 사업장 등에 방치된 각종 고철을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행사기간 동안 차량과 유류대, 인건비 등 제비용을 받지 않고, 헌신적인 봉사로 전개했다. 평소, 하천과 전답에 방치되어 보기에 흉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폐농기구와 철 구조물들을 새마을지도자들과 주민들의 협동력으로 수거해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오는 19일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와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상영된다.
군위군 SB지역발전 348 문화센터 주최로 지난 16일 소보시장터에서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서대식 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의원 등 300여 명의 주민 및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 읍면동 청사(27개소) 폐석면 교체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사업은 청사 천장의 1급 발암물질인 ‘폐석면’ 제거와 교체를 목적으로 5년 연차사업(2019년~2023년)으로 계획했으나, 시민과 직원의 건강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1년을 단축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함으로써, 석면분진 노출의 위험을 제거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으로 시민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해 공무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22년 1월~ 6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19일 민선 8기 제9대 강영석 상주시장의 취임 고유례가 상주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성스럽게 봉행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출원 중인 특허 ‘수박 수직재배용 과실받침 장치’ 기술을 응용한 수박 수직재배 실증시험에 들어가 평균 8kg 이상 대형과 수박 생산에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어 냈다고 밝혀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북면 수박 재배농가 3호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특허기술을 응용해 하우스 내 유인줄을 내려 과실이 달리는 줄기를 집게로 고정(유인)시키고, 수박 받침대 설치 후 지상 1m 높이에 과실을 안정적으로 착과시킬 수 있도록 했고, 하우스 1동 기준 2줄 재배에서 3줄로 밀식재배가 가능해져 평균 50% 이상 수량이 증대되어 시범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특허기술은 현재 상주시로 기술이전 절차 진행 중으로 한 번 장치 설치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고 서서 재배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추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5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