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해 공무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2022년 1월~ 6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우선, 市는 7월 18~ 27일까지 10일간 부서와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과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와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추천 마감 후에는 공적내용 검증과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공무원과 인센티브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부상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참고로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인원과 포상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혁신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말처럼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실현하는 데 밑바탕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