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경찰서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7.12)에 따른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하여, 지역업체 이래타워(CGV 월성점)와 협업하여, 대형 스크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미디어파사드’란,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기능으로, 가로30m, 세로30m 대형 스크린의 이래타워 미디어파사드는 차량 통행이 많고, 다중이 운집해 있는 달서구 신월성 지역 중심가에 설치되어 있어, 미디어아트 전시 등 평소 시민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익 홍보 영상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과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교차로 통행방법 사례 영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일 일몰 후 약 3시간 가량 총 18회 송출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래타워와 대구달서경찰서는, 공익목적의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면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사항 등 정보 전달 매개체로 미디어파사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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