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주솔거미술관 소장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자신의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지난 17일부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이란 주제로 오는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이 전시는 현대적 주제를 서예를 보는 듯한 선으로 동서양의 미학을 담아 그려낸 화가의 대형 수묵화 6점을 비롯 8점이 전시됐다.이번 전시는 LACMA 최초의 한국 수묵화가 전으로 박 화백을 통해 솔거미술관을 미주지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가 열린 LACMA은 환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00년 예술적 표현을 조명하는 14만7,000점 이상의 수집 규모를 갖춘 미 서부 최대의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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