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달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달서119시민안전봉사단이 주최를 하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에게 2년간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 1명을 선정하여, 2년간 월 10만 원 상당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조연화, 김미소 부단장을 우수단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은 임성희 단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들은 더욱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달서소방서 협력단체로 화재예방 활동을 비롯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협력단체이다.이진우 서장은 “달서119시민안전봉사단의 소방가족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