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은 지난 24일 동장실에서 농지위원회 위촉식과 더불어 농지취득자격 증명 신청에 대한 적합 여부에 대한 심의회를 열어 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지법과 하위 법령 개정에 따라 설치된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업 및 농지정책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농지위원은, 앞으로 2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에 관한 확인,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의 기능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지소재지·연접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지 농지를 최초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할 경우,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개정된 법령 취지에 맞게 농지위원회 운영으로 농지 투기 및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시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실행위원회(위원장 김재열)는 지난 24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계림동 마을복지계획 과제별 프로그램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그동안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수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통해 2가지 의제를 선정했고,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니캉 내캉 시쓰자’와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이다. ‘니캉 내캉 시쓰자’는 어르신들의 한글 교육과 시 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확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는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주변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연스러운 돌봄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본선진출 5개 팀에 대한 순위를 결정했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안동, 서울, 대구지역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엑스포 온라인 서포터즈 등 15명을 초청해 엑스포, 국립산림치유원, 막걸리 빚기 체험 등 영주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엑스포와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감한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하고 단체 관람객 유치 활성화에 도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공무원 자기이름 민원 친절 삼행시' 우수작품을 시청 현관에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친절도 향상 종합계획의 하나인 '민원 친절 삼행시 공모'는 영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의 특색을 살리며, 시민들에게 친절문화 확산에 적합한 69건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상 선정 대상자는 ▲서영주(기획예산실) ▲손장미(문화예술과) ▲신은영(문화예술과) ▲권미진(새마을봉사과) ▲차현숙(선비인재양성과) ▲노대일(선비인재양성과) ▲정옥희(토지정보과) ▲우민희(보건사업과) ▲이도하(순흥면) ▲권태천(휴천3동) 이다.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2023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24세트,12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행사를 가졌다.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CU(상주용호점)에서 기부받은 후원금으로 사랑의 꾸러미(커피믹스, 소면, 김)를 마련했다.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모동면 24개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 했다. 정청자 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화동면 신촌1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여가활동지원은 이용자와 지역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접시만들기, 조명 만들기 등의 도예, 공예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어렵고 충분한 여가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단체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여가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2가구에 세탁기(60만원 상당)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배분사업 중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물품)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긴급위기사유가 발생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 중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세탁기는 중증 독거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하고 있는 대상자와 세탁기 고장으로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대상자에게 전달되었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이모(57)씨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하고 있었다”며 “세탁기를 지원받아 앞으로 편하고 자주 세탁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위군 효령면 맞춤형복지팀이 응급상황에 빠진 독거노인을 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2일부터 확대 운영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과 관련하여 공항 편입부지인 소보면의 어르신 및 주민들의 교통편 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상담’운영은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 의해 편입이 예상되는 소보면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시행 주체인 대구시와 이전지 지자체인 군위군의 협의로 이루어졌다. 소보면 현장 상담은 소통상담실 확대 운영기간(8월 22일 ~ 9월 16일) 중 매주 수요일(8월 31일, 9월 7일, 9월 14일)에 실시되며, 장소는 소보면사무소 2층(회의실),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점심시간 12시~1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소통상담실과 별도로 대구시 및 군위군 관계부서 직원이 현장에 나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돌봄, 반찬나눔 사업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읍협의체와 맞춤형복지담당은 협력하여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및 시원한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여름선물을 받은 주민 한 분은 “이렇게 더운데 찾아와 챙겨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을 기부할 착한가게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읍행정복지센터(☎380-6509)로 문의하면 된다.
㈜해림조경 허정미 대표가 지난 24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200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허정미 대표는“군위군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필요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위군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군위군에서 개업한 ㈜해림조경은 조경식재, 시설물공사를 전문으로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위군은 제3260부대 5대대, 군위경찰서, 군위119안전센터, 한국전력 군위지사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위국민체육센터 내 적특작부대의 폭탄테러로 건물이 반파되어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많은 인명과 시설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계획에 근거한 테러대응 및 화재진압대피 훈련으로서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9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상학 부시장(국제회의 추진단 단장)과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테마파크 컨벤션 운영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 TF팀의 행사준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중간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29일 ~ 9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예결특위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물론 다가올 제1차 정례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안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윤리특위를 상설 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 위원을 선임하여 구성한다. 8월 30일과 8월 31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대구·경북 환경단체의 안동댐 대구취수원 활용 반대 주장이 일부 데이터만을 근거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환경단체 주장과 달리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 측정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낙동강 수계 안동·임하댐의 주요 측정지점 상단, 중단, 하단부 각 3개 모두 2등급 이상의 ‘좋은 물’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5일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가전제품 180여점과 독도과자 100BOX를 기탁했다. 1300여 만원의 이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배부될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2013년 창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 단체로서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여러 기업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모은 물품들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를 위한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