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화동면 신촌1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여가활동지원은 이용자와 지역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접시만들기, 조명 만들기 등의 도예, 공예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어렵고 충분한 여가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단체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김진철 화동면장은 “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여가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