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300㎘ 이상 기름, 황산저장 해양시설 및 5만톤 이상 접안 가능한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강원 남부권과 울릉 등에 있는 기름저장시설 16개소, 황산저장시설 1개소, 5만톤 이상 선박접안 하역시설 7개소 등 총 24개소가 대상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지역 소방서 등 총 8개 기관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체제 구축, 저장시설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11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행사 및 경주‑장가계 우호결연 체결식(영상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을지훈련(을지프리덤쉴드) 참가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경주투어를 진행했다.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오 재즈 페스타(Jazz Festa)’가 지난 27일 경주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국고보조금 교부액이 약 67조원(113%) 폭증했고,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국고보조금은 235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고보조금 교부 보조사업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19만9743건에서 2021년 25만7095건으로 5만7352건(2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고보조금 교부액은 58조9236억원에서 125조7795억원으로 66조8559억원(11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45만4846건(금액 2352억2500만원)에 달했는데, 이 중 절반(22만7376건)이 관계부처가 ‘부정수급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경찰청과 국민권익위원회 등이 특별 단속을 진행했던 2019년 한 해 동안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산지에서 행하던 축제가 2007년부터 고추의 주소비처인 서울로 옮긴 지 14회째를 맞이했다. 해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시청과 영양군청에 축제 개최일정을 묻는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느덧 시민에게 축제 개최가 약속처럼 되어버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이다.
영양읍 청우회 회원 25명은 27일, 지속되는 코로나19 및 농기계 사고로 고추 수확에 한창인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양읍 고모씨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덜어드렸다. 회원들은 한창 고추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농기계 사고로 제때 고추 수확을 못해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하여 두팔을 걷어 홍고추 수확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장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과 농기계 사고로 제때 고추 수확을 못해서 어려웠는데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청우회 회원분들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 어모중학교는 26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목공 수공예 교실에서 만든 재학생 작품을 인근 장애인 시설인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학생들이 협동해 직접 나무를 재단하고 피스를 박고 페인트칠을 한 벤치를 지역사회 장애인 기관에 기증하여 나눔의 즐거움 및 인성 교육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영양군은 29일 영양의 가을 향수를 서울 도심 속에 ‘고추 테마동산’ 조성으로 도시민에게 선보이며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대구 불로봉무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5일, 마을 봉사활동으로 추석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지역 곳곳을 살피고, 환경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썼다. 최병호 불로봉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무거워진 포대자루만큼 마음은 가벼워진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불로봉무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고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동구 대표 관광지인 동촌유원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름내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용회 효목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효목1동 만들기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역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경영안정·창업지원 컨설팅사업’을 진행한다.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에 방문해 매출증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 시민평가단도 운영해 컨설팅 전후를 비교해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성과확인도 돕는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두고 대구시와 구미시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공단의 낙동강 폐수 유입논란이 새롭게 불거져 또다른 지역 갈등으로 비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인접한 지차체인 김천과 구미의 갈등은 과거 KTX역사 명칭을 두고서도 발생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주민 간 교류가 많고 한 생활권의 양 도시인지라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사실을 기반으로 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최근 발언에 대해 김천시와 시의회, 상공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김천시의회 의원의 규탄 발언이 나왔다.
진보중․고등학교는 지역 연계 창의융합 SW-AI 수업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하여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15주간, 중학교 희망자(동아리활동)를 대상으로 10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15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이기에 치안수요가 보다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지역경찰·형사·여성청소년·교통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과 범죄통계 등을 분석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협업단체,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30일 오후 2시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앞에서 개최되는 ‘내수면 토속어패류 방류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청송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72필지에 대해 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청송군은 29일 주왕산국립공원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온 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이하 탐방안내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술 및 발전 기자재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2022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를 개최한다.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기술 및 기자재의 해외수출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중심인 경북의 원자력 미래 홍보 플랫폼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후원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부스에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