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6일 산동고등학교에서 `2022년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진행했다.
‘2022년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이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리공예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개성있는 머그컵을 만들면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를 홍보해 자연스럽게 학업중단 예방 인식도 높였다. 박현숙 구미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 및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적응적인 학교 생활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