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30일 포항시 남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kg 75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업을 대신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영남에너지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10여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