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오는 2일 오전 8시 20분~오전 9시 동대구역네거리에서 추석맞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경찰서, 동구청 교통과, 동부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금년 7월 12일부터 시행중인 도로교통법(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동대구역네거리 교차로 우회전 차량에 대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적극 홍보‧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하여 다양한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6명) 의 승선원 6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묵호 동방 25해리에서 A호가 전복됐다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급하게 알려 왔다. 이에 대형함정 1척, 소형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울릉도 저동마을 주민들이 한 공사현장의 부실로 인해 불안에 떨고있다. 울릉군이 추진 중인 LPG 배관망 구축 사업현장은 최근 옹벽이 무너지고 쩍쩍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등 붕괴 위험에 놓여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공사현장 바로 아랫 동네인 저동마을 주민들은 "강력한 태풍인 11호가 울릉도를 강타한다는 소식에 밤 잠을 설치고 있다"며, "태풍이 몰고오는 폭우, 바람으로 건설현장 옹벽이나 절개면이 무너지면 좁은 골로 이뤄진 동네는 둑 터지듯이 물난리, 흙난리로 쓸려나가면서 끝장"이라며 태산같은 걱정을 하고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1~22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오는 10일 ~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 삼강주막을 찾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추석맞이 특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등 가족 이벤트와 색다른 공연으로 구성된 모꼬지(소풍)를 운영한다. ▣ ‘모꼬지 프로그램’ 1일 50팀(1팀 4명) 사전예약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달 31일 ‘예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정기 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20회 예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이 31일 예천군을 방문했다. 아시아육상연맹 수라퐁 수석부회장과 수구마란 사무총장, 발슨 경기위원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이날 오후 3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대회 조직위원장의 환영 접견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실사단은 1일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대회 운영 세부 실행 계획 등 조직위원회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대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천스타디움 및 실내육상훈련시설 등을 점검한 후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경북권 최대 관광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 개장행사가 지난달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도산면 월천길 301) 대회의장에서 2천여 명의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군위군의회는 제9대 군위군의회를 상징하는 슬로건에 ‘소통하는 바른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를 최우수 슬로건 확정 했다. 군위군의회 슬로건 공모는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공모하여 37건이 접수됐다.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심사는 박수현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7명 전원과 간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지난 31일 우수제안 3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에 대해 상장 및 포상금 30만원, 20만원, 10만원을 수여했다.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14필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이 경북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아카데미 빌리지 및 농업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파티션이 필요해서 알아보기 위해 가구매장에 전화를 걸었다. "사무실에서 쓸 파티션이 있나요?" "네, 높이가 120cm, 150cm가 있습니다." "120cm는 좀 낮은 것 같고, 150cm로 6장 부탁드려요."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구미시 구미코엑스에서 열리는 경북도 농식품산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31일 입법활동과 법률적 사안의 처리에 관한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손병희 변호사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해 눈길을 끌고있다. 손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상주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손병희 변호사는 상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1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경숙 의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시민들의 요구는 날로 전문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손병희 변호사가 그동안 쌓아온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의정활동 자문과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주거환경 대청결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장애인 가구를 찾아 거동이 불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집 외부와, 집안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말끔히 정리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 할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권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주민이 없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북면 관광명소인 장각폭포 주변과 상주 문장대 야영장 일원에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30여 명이 주요 관광지별로 피서철에 행락객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행락객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되가져가기 운동, 불법행위 근절 계도 활동 등 행락질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상주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지난 30일 외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레토르트 삼계탕 200인분(16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2002년 2월 평등한 봉사실천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창립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 나눔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정식을 위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 지원을 펼쳐 딸기 재배농가들의 기대와 관심을 끌고있다. 딸기의 화아분화는, 딸기의 생장점이 잎으로 분화되는 것이 정지되고,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유무 및 진행 정도를 판별하는 것이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정식하면 꽃눈형성이 늦어지며, 수량 및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상주시 안전재난과는 오는 9월 31일까지 지역내 승강기 721대를 대상으로 엘리베이터의 갇힘⋅끼임 및 에스컬레이터의 미끄러짐 등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상주시민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옥내외 전광판 표출, 승강기 안전이용표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을 위해 매달 1회 이상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또한 市에서는 승강기 관리주체에게 안전관리자 선임과 교육 이수,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에 대해 매월 안내 확인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강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이번 홍보활동으로 상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