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안전재난과는 오는 9월 31일까지 지역내 승강기 721대를 대상으로 엘리베이터의 갇힘⋅끼임 및 에스컬레이터의 미끄러짐 등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상주시민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주요 홍보내용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옥내외 전광판 표출, 승강기 안전이용표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승강기 안전을 위해 매달 1회 이상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또한 市에서는 승강기 관리주체에게 안전관리자 선임과 교육 이수,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에 대해 매월 안내 확인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승강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이번 홍보활동으로 상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