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2년 대구교육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교육활동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대구교육을 홍보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자단 및 학부모 27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8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대해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의 특성상 코로자19 재확산에 따른 방역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감염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대면 복지서비스가 많은 복지관의 경우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 긴급대책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확진자 억제를 위한 대통령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화상회의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지역 원스톱의료기관 확보, 해외입국자 PCR검사 의무 강화, 4차 예방접종 참여 등 대응방안 추진과 함께 각 부서별 관리시설과 장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원스톱 의료기관은 진료, 검사, 치료제 처방 등 대면진료를 모두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동네병원으로 현재 포항시에서는 총 83개소를 확보했으며, 해외입국자 PCR검사는 기존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에서 입국 후 1일 이내 PCR검사를 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포항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달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환경 분석 △정부·경북도와 발맞춘 포항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포항시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 공동위원장 신구중)는 29일 청림 무료급식소(소장 정미경)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냉면 봉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냉면과 수박 120인분을 대접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림무료급식소, 나눔지역자활센터, 해병1사단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강정희 위원장은“코로나 장기화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냉면과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경관,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건축사, 광고업 관계자,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경관, 건축물 미관 개선방안, 유니버설디자인 정책화 방안 등 포항시의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 권경주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 대표가 포항의 명소를 중심으로 해안경관의 현황을 설명하고, 포항 해안경관의 방향을 ‘청정한 바다’, ‘쾌적한 바다’, ‘스마트 바다’로 설정해 해안경관 형성 방안을 발표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판타지 통_공(空).기(氣).결(結)'을 오는 8월 6일(토)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제29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 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환호공원의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기념물로 지정해 포항시가 공식적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하고,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그룹이 제기한 집회시위 가처분 신청과 1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 조민성 의원은 포항시가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수욕장에 모래털이 시설을 설치하고, 횟집과 활어차가 보행로에 바닷물을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기를 당부했다. 전주형 의원은 득량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인근의 지반침하 문제에 대해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지질조사 안전진단 및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과 대잠홀 상주단체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소설 어린왕자'공연이 지난 7월 30일 토요일 대잠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맥주는 이 곳에서 마시는 게 아니고, 저 쪽으로 가서 서서 먹어야 한데요.” 그래도 모처럼 부자는 활짝 웃으며 일본에서의 여름 밤 아름다운 사연으로 귀결되었다. 칼럼을 시작하면서 자식과의 함께하는 여행을 <아주 위험한 여행>으로 이름 붙였다. 이유는 아버지와 아들의 다정하고 훈훈한 여행일기로 그려질 줄만 알았던 여행이 집 안에서와 달리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맞았기 때문이다. 칼럼이 본의 아니게 자식과 여행을 떠난 이야기로 전개가 된 점은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시는 소시민들에게 무척 미안한 마음이다. 그렇지만 부모가 단 둘이서 장거리 여행을 떠나며 겪은 갈등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부자간의 정을 이야기로 남기고 싶었고, 또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 회문 단어라고도 하는 앞뒤가 같은 단어를 나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는 드라마가 있다. 세계가 이 한 편의 한국드라마에 놀랐고 급기야 방송 한 달 만에 20여 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의 방송사 ENA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내용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3위에 진입했다. 비영어권 부분에서는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9위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7월 25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정부 당시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헌법 규정과 헌법 가치를 훼손한 매우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답변은 국회 대정부 질문과정에서 국민의 힘 소속 윤상현의원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조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상현의원이 ‘지난 2019년 11월에 있었던 탈북 어민의 강제에 북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관부처의 수장에게 질의하며 통일부 장관이 발표를 하는 형식이었다.
그간 가능성과 설로만 풍겨오던 루머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폴란드 국방부는 현지시간 27일 대한민국의 K9 자주포와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산 무기 3종을 사들이는 기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K9 자주포는 익히 세계인들로부터 그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무기로 한국의 한화디펜스에서 제작이 된다. 그리고 현대로템에서 제작이 되는 K2 흑표 전차와 한국항공 우주산업(KAI)에서 제작되는 FA-50의 경공격기가 이에 해당된다. 한국 방산무기의 수입 규모도 전차와 자주포 그리고 전투기를 모두 포함해서 24조 원대의 수출계약으로 역대 최대의 무기수출을 성사시켰다.
한 국가가 핵무기 생산을 결정하면 모든 것이 바뀐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24대 국방장관을 지낸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핵 공격 가능성이 예전에는 이론적인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현실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미국이 한국과 함께 억지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기 있으되 보이지 않는 별을 찾고자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보이지 않으나 거기 떠 있는 얼굴, 눈만 남아 떠도는 나의 별을 찾고자
봉화군이 막대한 국민 혈세까지 투입,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랑하던 봉화은어축제가 준비 부족에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비난까지 겹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주 야간관광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이 지난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본격 시작된다. (사)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첨성대(별), 월정교(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결합해 경주의 밤을 밝히는 힐링 문화상품이다.
경주시는 당초예산보다 3350억원 증액된 1조9000억원(일반회계 1조6890억원, 특별회계 211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72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경찰청ㆍ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선행연구용역’ 사업 공모에서, 지난달 29일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자치경찰제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각 지역의 치안문제를 지역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과학기술을 치안분야에 도입해 획기적인 치안역량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행연구용역사업 선정으로 우선적으로 연구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내년도 연구사업 선정 시에는 연간 10억원씩, 3년간 30억원의 연구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사업진행경과에 따라 사업기간 연장 시 2년간 2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