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 공동위원장 신구중)는 29일 청림 무료급식소(소장 정미경)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냉면 봉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냉면과 수박 120인분을 대접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림무료급식소, 나눔지역자활센터, 해병1사단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강정희 위원장은“코로나 장기화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냉면과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마련했고, 청림동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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