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한의사회는 지난달 24일 웨딩메르디앙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북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한약진료 처방권(1900만원 상당)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김태우 북구한의사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직접 제조한 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구한의사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의료 나눔에 동참하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일 오전 9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9시2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제4기 오픈채팅 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참석한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달 24일 동우센터빌딩 B1층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이하 임직원들과 CS지원단,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진, 동호회, 내빈 소개 △창립 26주년 기념사(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내빈축사(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장 겸 ㈜동서개발 대표이사) △2024년 동우씨엠그룹 10대 뉴스 영상 시청 △2024년 경영성과 및 2025년 경영트렌트 발표 △우수협력업체 및 입대의 감사패 증정 △장기근속자, 유공직원, 자랑스런 동우인상 시상 △케이크 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 과정은 동우씨엠 공식 유튜브 채널(동우家 TV)을 통해서 생중계됐다. 이날 동우씨엠은 2025년 경영트렌드 ‘STAY with 2025’를 공개했다. ‘선택과 집중의 시간효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항상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는 만능형 기업,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고객친화기업’을 모토로 삼아 항상 고객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고객의 마음으로 화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동우씨엠그룹은 1999년 2월 2일 창립해 올해 26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임직원 3200여 명이 전국 330여 곳의 위탁관리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이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2일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택관리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INC3.0사업단의 미래물환경안전 ICC(Industry-Coupled Cooperation) 분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김명균 소방환경안전과 교수가 맡아 ‘소방 설비 유지관리 및 화재 대응 교육’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LINC3.0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의 전공 능력 강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체 재직자 교육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다양한 산업체의 지속 성장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애로기술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현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체별 맞춤형 교육과 전문적인 프로그램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지역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한 ‘더쿠폰적금’ 등 iM뱅크의 대표적인 적금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실무중심의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검정형 자격과 비교해 취득자 및 기업으로부터 효용성이 높다고 인정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132개 종목에 대한 운영기관(504개) 및 교육·훈련과정(1683개)을 선정했다. 영남이공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사이버보안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15년부터 도입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위주의 기존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실기 위주의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으로 설계돼 실제 현장에서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검정형 자격에 비해 취업률이 높으며, 취업에 소요되는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 선정을 위해 작년 7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 설명회를 열고 전문가 컨설팅 진행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정보 보호와 보안업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보보안산업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실무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대표발의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대중문화산업법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에게 부과한 과징금을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는 경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과징금을 포함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절차 등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서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법률마다 정하고 있는 징수방법이 서로 상이해 각 지자체의 일선 공무원이 개별법상 체납액 징수규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수하는 경우 활용 가능한 간접강제 징수수단을 적용할 수 없어 징수율 제고 수단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일관된 체납징수수단 활용을 통한 행정제재금의 부과 목적을 실현하고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200여 개에 이르는 개별법상 체납액 징수규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해 어려움을 겪었던 지자체의 일선 공무원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수 의원은 “각 개별법을 통일성 있게 정비함으로써 과징금 수납율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 있는 일선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올해 2~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가 대구시교육청과 ‘2025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8곳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문화콘텐츠센터는 대학의 교수와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몸튼맘튼 미술놀이프로그램’, ‘놀이로 만나는 보드게임’,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창작물 제작’, ‘다독다독 문해력’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센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을 지원한다. 변귀남 센터장은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분야의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함으로써 지역과 대
경산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노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릉군의 주택 가격과 지가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 2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경북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은 평균 1.02%로 전국 1.96%보다 0.94% 낮게 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로 올랐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 20kg 120포, 10kg 30포를 배부했다. 배부처로는 지적장애인센터(사랑의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구미시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 구미시지회 등이 포함됐다.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통은 불연재료 설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구미시 민원봉사과 원스톱민원팀, 일명 '베테랑팀장'이 시민 민원 해결을 넘어 지역 기업의 고민까지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원스톱민원팀은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신설돼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팀장 4명을 배치해 민원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팀이다. 지난해 11월 구미국가1산업단지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톤은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다 원스톱민원팀의 문을 두드렸고, 베테랑팀장들은 기업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베테랑팀장들은 다이나톤의 주요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디지털피아노 제조업체라는 특성과 피아노 전시장을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행사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나톤은 유치원생 40명을 전시장으로 초청해 디지털피아노 제작 과정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견학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피아노 모양의 홍보 굿즈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다이나톤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시설에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탁해 지역 문화 향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도상인 다이나톤 대표는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월례회에서 원스톱민원팀을 알게 된 뒤 도움을 요청했다"라며 "베테랑팀장들의 적극적 노력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베테랑팀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유치원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나톤은 1987년 KEC에서 국내 최초 전자악기를 생산한 뒤, 2000년에 분사해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구미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후 2시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 국민의힘, 사진)이 지난달 24일 경북도의회 제35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동해안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경북도의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포항 영일만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경북도가 느긋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교한 경북도의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포항시는 배터리·바이오·수소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포항시는 오래전부터 철강산업 중심에서 신성장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K-배터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공급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명실공히 K-배터리, 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친환경 미래산업과 혁신기술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지난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및 국내 최초 수소 특화단지 지정으로 미래 3대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신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 모친상 = 빈소 대구파티마병 원 장례식장 501호 귀빈실(5층), 발인 3일(월) 오전 07시 20 분, 장지=명복공원, 군위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