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우수기를 대비해 오는 12~23일까지 지역 내 팔달지하차도를 포함한 6개 지하차도에 펌프장 및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을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작업 구간 중 신천대로 지하차도(팔달, 매천)는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야간작업으로 진행되며, 경부선 지하차도(상리, 평리, 비산, 서평)는 과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간 작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구청은 작업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 표지판 설치, 차량 유도 장치 및 교통신호 수 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작업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에게는 서행과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차선 통제 시간에 서행과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건설과(053-663-2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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