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봉사단체인 새살림봉사회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의흥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노령 및 질병으로 인해 마당 가득 연탄재와 쓰레기를 쌓아두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있는 열악한 환경문제로 건강을 헤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새살림봉사회 회원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삼식 삼융사 대표는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삼식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어 감사하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삼융사는 3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vc 오수받이, 수도계량기보호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4년 조달청 우수업체에 선정되고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는 등 제품혁신을 최선을 다하는 지역업체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성민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숲가꾸기 사업 및 산림토목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효령면 병수2리가 고향인 류성민 대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경북도 연합회와 대구시 연합회,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연합회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임한 제18대 전선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회장이라는 직분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및 군위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19대 신부호 신임회장은 “군위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군위군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군위 농업·농촌의 희망의 중심인 농업경영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경영인회는 1981년 농민후계자로 시작돼 현재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으로 선정, 선도적으로 영농을 하면서 지역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군위군에 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천만관광을 외치면서 관광객이 30%나 늘어났던 하회마을 섶다리를 왜 놓지 않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뻔히 보이는 이유야 2번이나 유실되어 책임지기 싫은 소극행정 때문이겠지만,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보완해서 유실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해도 천만관광을 달성하기 어려운데 그렇게 행정편의주의로 일관하다니 통탄스럽다.
군위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자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담당(054-380-7022)에게로 하면된다. 또한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 후계농은 선발 규모를 2배 확대했으며 영농정착지원금도 기존 월 80~100만원에서 월 90~110만원으로 인상됐다. 정착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년간 지급한다.
경주시에 소재한 고위봉(494m)은 금오봉(468m)과 함께 남산에 속하는 대표적인 봉우리다. 금오봉과 고위봉이 중심이 되어 이룬 산줄기 전체를 남산이라 한다.
수자원공사 안동지사가 주민의 민원을 무시해 원성을 크게 사고 있다. 민원인 A씨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 내 도로변 유휴공지에 천막으로 덮어놓은 것이 무엇인지 댐주변 미관을 해친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폐기물이 쌓인 곳은 수자원공사 사무실로부터 100m이내에 위치한 곳이며, 댐 수면으로부터도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다. A씨는 "당시 담당부서에서는 실상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확인하여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주일이 넘은 지금까지도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며 개탄스러워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1시 상주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부인회 김연희 회장과 회원 4명이 함께 추운날씨에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에 열과성을 다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김연희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월 1회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지난 11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주임우회와 함께 내서면 주택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주시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장학금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며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며,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주시산림조합, 상주임우회에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격려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할 것이다”고 위문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열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오는 2월 6일~3월 17일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실시한다. 1~2기는 블로그 제작(초·중급), 3~4기는 스마트스토어 활용(기초, 심화) 과정으로 개설되며, 기수별 5회 2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블로그를 활용해 농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습득과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개인 온라인마켓을 통해 홍보부터 유통·판매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해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 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1월 13~24일까지 12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서문사거리~상주상공회의소(양측 310m), 상주상공회의소~(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상주시 이안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오전 이안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체육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단단한 화합과 계묘년 새해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연시총회를 열어 회원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신임 회장과 임원진 선출 이후 처음으로 총회를 열었으며,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체육회 정관 심의와 면민화합체육대회 개최 등 올해 이안면 체육회 주요현안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박노경 이안면 체육회 신임 회장은 “2023년에는 면민화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면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그동안 이안면 체육회를 이끌어온 인윤권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합심해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이안면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 착수보고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는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4개년간 공검면복지회관 재건축, 다목적상생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계획돼 인구유입 정착 생활서비스 확보를 통한 도시민의 정착유도와 기존 주민들의 문화, 복지서비스 향상에 목적이 있다.
봉화군 재산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내일 영농조합이 지난 13일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이날, 내일 영농조합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계란 기부와 새마을회는 독거노인, 취약가구를 찾아 떡국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는 물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종길 면장은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한 회원과 내일 영농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12일 증산면에 위치한 무흘구곡전시관(이하 전시관)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이하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이명기 의장과 소속 의원들은 먼저 전시관의 전시실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만, 전시관의 활용도가 예산 대비 저조한 상황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시관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 출입문, 울타리 등과 같은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무흘구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을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캠핑장을 둘러보면서 전반전인 시설의 관리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보았다. 현재 캠핑장의 규모에 비해 취수시설이 부족하고 데크 크기가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알맞지 않으며, 옆 데크와의 간격도 좁아 이용객들이 불만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신음근린공원 공사 상황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하중계 추가 설치와 같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향후 예정된 안전점검의 결과와 추가 시공 예정사항을 의회에 상세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공사관계자인 김천시청 담당부서, 감리단 등과 함께 신음근린공원 옹벽 공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신음근린공원 내 야구장 부지의 패널옹벽 붕괴 위험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그 동안의 보강 추진 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관계자는 안정성과 보강방안에 대해 지난 12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였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초 그라우팅 공법으로 옹벽 변곡점 유실부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산건위 의원들은 동절기에 대량의 콘크리트를 유실부에 채우면 콘크리트 내 수분이 건조하면서 생겨나는 수축 현상 때문에 내구성 저하와 균열발생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봉화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봉화읍 적덕리 봉화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하수처리 운영을 위한 ‘2023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무재해 일터 만들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는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상주시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떡국 떡(2kg)33세트와 사골곰탕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모범봉사단체다. 김인자 회장은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 면장은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챙길 수 있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