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구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대봉로208-1)에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를 구하고자 하는 기업과의 맞춤형 취업 일자리 정보가 소통되는 2022년 '희망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 및 유용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물류・배송 △생산・조리 △경비・청소 △시설관리 △사무원 등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00여 명을 현장면접을 통하여 채용하고자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망우공원에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용역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공산동 빛나는 별 어린이집은 지난 3일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빛나는 별 어린이집은 자원 재사용을 위해 바자회를 2년째 열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허미숙 빛나는 별 어린이집 원장은 “자원 재사용도 하고 수익금으로 가까운 동네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최윤석 공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반짝반짝 빛나게 소중히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패밀리 콘서트는 가족 친화적인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온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기획 행사이다. 코믹과 웃음 등 분야별 콘텐츠 형식의 힐링 콘서트로 1부는 임세준 벌룬아티스트 해피준ENT 대표가 출연하며, 2부는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팀 옹알스가
달서소방서는 지난 5일 달서소방서 및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남부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급성 심장 정지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 후유증으로 이어지는 탓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 순환과 호흡을 도와주는 응급치료법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여주기 때문에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 행사는 기존의 단조롭고 한정적인 교육 콘텐츠에서 벗어나 교육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원리 학습을 통한 공감형 소방안전교육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시간 동안 응급처치 분야와 자연재해 분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실시 효과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실시간 피드백 학습을 했다. 또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릴레이 CPR 대회를 열어 상품을 주는 등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재해 분야에서는 △지난여름 큰 피해를 가져온 태풍·집중호우 △최근 발생한 지진 등에 대해 발생 원리 학습과 그 위험성에 대해 학습했다.
대구 수성구 사월교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120포를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영인 목사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월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3일 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전기장판과 난방유 교환권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기나눔사업’으로 파동 희망나눔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곽양구 위원장은 “올해는 기름값이 너무 비싸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큰 상황이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철 파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장철을 맞아 대구 수성구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김장김치 150포기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같은 날 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하고 중동 희망나눔위원회 후원으로 협력단체 봉사자 20여 명이 김치 200포기를 담아 저소득층 7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권춘석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점차 추워지는 계절에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가 우리 주변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기숙 중동 새마을 부녀회장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해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 발자국 누구 집에 다녀갔는지 시치미 뗄 수가 없다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와 용상북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및 주민협의체(1통~5통)가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21개국 48개 도시가 참가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오는 14~1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3층강당)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로,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학생은 경상북도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포스코스틸리온이 포스코1%나눔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새마을지도자 대송면 협의회 및 부녀회와 함께 포항 대송 지역 태풍 피해 주택의 수리를 지원했다. 지난 9월 6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대송면 일대는 1135가구 중 90% 가량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정부 및 지자체, NGO 단체들의 지원을 통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들의 경우 주택 수리를 진행하지 못한 채 차가운 콘크리트 벽과 바닥이 그대로 드러난 채 생활하고 있어 포스코스틸리온과 지역 복지관, 대송면 지역주민들이 함께 긴급히 지원에 나선 것이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금으로 후원한 1천만원의 기부금은 대송 지역의 주택 도배, 장판 시공 등 보수 작업에 사용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가 클래식 선율에 다채로운 춤곡을 감상할 수 있는 ‘La Danza 클래식’으로 오는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아름답고 우아한 왈츠, 경쾌한 폴란드 민속 선율의 마주르카, 격정적인 리듬의 스페인 무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발레가 함께하는 ‘엘 콰르텟’의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다. 엘 콰르텟은 풍부한 감성 표현과 섬세한 클래식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로 음악을 기반으로 무용,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목해 독창적인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발레가 있는 공연으로 예쁘게 물들었던 단풍들이 하나 둘 떨어지는 늦가을 오전 시간에 여유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설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는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와 함께 지난 4일 도산면 동부리에 자리한 이일영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 선양을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와 안동무궁화보존회는 지난 4일 안동무궁화 1본을 시청 전정에 식수했다. 안동무궁화는 100여 년 전 안동의 선각자와 유림들이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독립을 염원하면서 예안향교에 심어 가꾸어 왔던 무궁화의 후계목이다. 1990년대 예안향교에 무궁화가 생존할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던 송희섭 박사가 삽수해 기르던 안동무궁화 후계목 1본(수령 약 28년생)을 안동무궁화보존회가 기증받아, 시청 전정에 식수하게 됐다. 안동무궁화보존회는 나라꽃 무궁화나무의 중요성과 상징성 그리고 안전한 유지관리와 보존을 위해, 안동시청 전정에 식재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안동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는 취지로 식수하게 됐다. 안동무궁화는 무궁화 품종이 안동(학명 Hibiscus syriacus andong)인 아욱과의 백단심계 홑꽃을 말한다. 재래 품종에 비해 꽃이 1/2정도 작고 개화시간은 36시간(일반무궁화 24시간)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길다. 안동 무궁화는 1999년 7월 19일 한국무궁화 품종 명명위원회에서 '안동(安東)'으로 명명됐다.
소주의 본고장 안동이 K-위스키 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와 위스키 등 주류시설 조성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예천군은 이달 7일 ~ 다음달 19일까지 용문면 상금창고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