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지난 18일 오전 11시, 포항남부경찰서는 2층 경찰서장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준비한 설명절 탈북민 위문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김윤수 남부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는 설명절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외로운 탈북민들을 위로해달라고 설 명절 위문금을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에게 전달했다.김선섭 경찰서장은 “매년 명절마다 안보자문위원회에서 준비한 선물로 지역 내 탈북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포항남부경찰서는 담당 신변보호관들을 통해 탈북민들에게 위문금을 개별적으로 전달하면서,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범죄 예방법을 교육하는 등 탈북민들이 평온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변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