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중앙시장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를 펼쳐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번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는 명절 분위기를 살리고 3년간 이어진 코로나 상황과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고물가 상황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설 명절 기간 지역 물가관리를 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에 이어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상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