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LX대구경북지역본부는 18일 대구광역시 내 구·군의 업무 담당자와 함께 2022년 사업성과 점검과 2023년 추진 방향 수립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사업은 지적도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향후 4년간 8개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할 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정비해 보다 높은 신뢰성이 확보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2022년 사업운영 주요 성과 점검 △사업 추진 중 문제점 개선 방안 △2023년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LX와 대구광역시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정보산업의 선도 기관인 LX의 역할이 요구됐다.LX대구경북지역본부 이주화 본부장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정비사업이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편리한 지적행정 서비스 구축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디지털 지적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