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읍면서 신청
총 430대 구입비 일부 지원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논·밭 작업 기계화로 날로 늘어나는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형 농기계는 영농 작업시 농가에 필요한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해 일손부족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는 총 430대를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내 주소가 있는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 관할 읍·면에 신청하면 추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에 선정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 집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1천만원 이하 기종중 제품을 구입할경우 대당 200만원 기준 50%를 지원한다.
정승욱 과장은 “농작업의 기계화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는 만큼 앞으로도 농기계 구입에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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