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예천 발전을 응원하는 출향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대표 500만원,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 500만원, 변병식 광장산업(주) 대표가 500만원, 김형동 국회의원 100만원 등 통 큰 기부를 했다. 이어 박기도(영주), 변고남 비앤피엔지니어링(주) 대표, 김현 (주)모던자원 대표 등 많은 출향인들이 남다른 애향심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뒤 출향인들이 얼마나 예천군을 사랑하고 아끼고 계시는지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향을 웃게 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부계초등학교는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 특별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내 안의 보석찾기’ 캠프를 펼쳤다. 이번 캠프는 △마음챙김 △그림책 테라피 △공감놀이 △연극놀이의 4가지 테마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구성한 이번 캠프는 학업 및 일상 스트레스의 우울감, 스트레스, 분노 등 감정을 다스리고, 역지사지의 공감,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현재 집중’이라는 목표를 두고 △과거에 집착해 억울함을 키우거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갈망을 내려놓고 △‘지금, 여기’에 집중함으로써 깊은 몰입을 통한 행복감과 충만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식재료(콩나물 10시루, 무 44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군위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기탁된 식재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돼 쓰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익명의 기부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군위청년회의소로부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시 편입에 대한 노력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열정을 갖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데 대한 감사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시 편입을 위한 지대한 노력에 대한 노고를 기리고자 전달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위군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는 지역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의흥면 청년회는 지난 12월 전 청년회장단(회장 박진관)의 100만원 성금 기탁에 이어 현 청년회장단도 100만원을 기탁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또한 2023년 의흥면 청년회 회장 취임식에 축하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치안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직접 누르거나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외치면 112 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관과 대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설치 예정인 3곳을 포함, 총 16곳에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범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여성, 노인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과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안심비상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사고는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을 마련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군위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세중복지촌 등 5개소를 찾아 이웃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한,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군은 이 외에도 가정위탁아동 20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358세대 3580만원을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을 한 번 더 살펴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펼쳐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명절 물품 구입을 통해 재래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재래시장은 신구(新舊)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문화유산으로 계승돼야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상주교육청 직원들의 공직자 청렴 다짐과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재래시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며, 상주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며 "상주교육 가족들이 앞장서 지역의 재래시장을 이용토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 연휴기간에 경남 밀양시에 있는 영남알프스 9봉 중에 길도 평탄하고 정상에 서면 경치가 너무 멋진 운문산을 올랐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의 7개산을 지칭하나, 운문산(1,188m), 문복산( 1,013m)을 포함시켜 소위 9봉이라 말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일 상주시청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이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영화관람권 등)을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협의해 드림스타트 소속 취약가정의 아동을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가족회원권과 영화관람권이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나눔 행사인 ‘행복투어’를 마련해 전시 관람과 생물다양성 교육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에 타고 다니던 경차를 팔고 중고로 대형차를 한 대 구입했다. 경차를 구입하던 당시에는 출퇴근 거리가 10분밖에 되지 않았는 데다 하루 평균 운전거리가 10km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경차를 타고 다녀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하루 평균 100km 이상 차를 타고 다니고 아들도 점점 자라다 보니 안전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차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침대로 가 침낭을 펴고 들어가 누에처럼 누웠다. 멍이나 물집을 케어할 여력도 없었다. 자고나면 좀 나아져 있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납덩이같은 몸과는 달리 정신은 점점 유리알처럼 맑아진다.
상주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간식(유기농쌀 시리얼, 건빵 등) 30박스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유기농 단체로 10여 년 전 브라질에 농장을 개척해 직접 생산한 유기농쌀을 주원료로 만든 '유기농 6종 시리얼'을 출시해 현지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유기농쌀 시리얼은 그동안 한국에서 도와준 회원을 비롯한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브라질 현지 법인에서 보내온 것이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한농복구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유기농 간식은 지역 내 27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외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면민회관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마을길 가꾸기 봉사사업 발대식'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노인일자리 마을길 가꾸기 봉사사업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시니어클럽 신규 사업인 마을길 가꾸기 봉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워크북으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활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끌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께서 안전사고 없이 지역 내 마을길 가꾸기 봉사사업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남원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떡국 떡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추운 날씨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떡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김명화 회장은 “잠시 주춤하던 추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시 맹위를 떨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라도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하상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과 농가 자립 강화를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기초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농업 경영체를 의미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단계별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추진하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죽전동 399)에서 농촌진흥청, 경북도농업기술원,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지역(13개소)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 효과분석 실습교육을 펼쳐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소각 유효성 검정을 위해 소각과 비소각에 따른 절지동물 월동 밀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논두렁 태우기가 월동 해충 방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었다. 또한 과거 농촌진흥청의 2년간(2020~2021년) 연구결과 논두렁의 해충 밀도변화는 없었으며, 익충 밀도는 태우기 전보다 최대 95.5%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장애인부모회 상주시지부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학원연합회는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경북장애인부모회 상주시지부에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수정 회장은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며,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경북장애인부모회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음을 나눠주신 상주시학원연합회 신수정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경북장애인부모회 상주시지부에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단북면 서예교실이 27일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서예교실 회원전을 개최해 농업인복지회관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취미생활 동아리로, 전통 서예, 서예와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작품, 김소월의 시 등 틈틈이 연습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장우 실장은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익힌 솜씨에 보람을 느끼고 개인 작품에 애정을 가져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치형 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마음의 위로가 되도록 앞으로 다양한 동아리 및 주민 선호 강좌를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