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오는 16일 영주 비상활주로에서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혁신 34, 적극행정 41)의 사례에 대해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40%, 온라인 국민심사 10%)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사례를 지난달 19일 △2차 본선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고,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11월 8일 경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쾌거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유튜브명 : 최쌤의 농업톡톡)을 개설해 농민들과 소통한 △코로나 시대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이 ‘혁신분야 우수상’, 인허가 관련 18개 부서 협업 및 솔루션 마련 원스톱 회의 수시 개최 등으로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끈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 등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는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 CLUTCH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2022 ClutG-Star League’가 예선, 본선을 통과한 12개 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3년 차를 맞이하는 ‘ClutG-Star League’는 2020년부터 진행된 CLUTCH League의 확장판으로, 2021년부터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지식자본연구회의 공동주관 경진대회로 운영되며, 대구·경북의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창업 붐 조성,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CLUTCH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확대된 네트워크를 ‘ClutG-Star 대구·경북 청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결집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정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상담자원봉사자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상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간에 상담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해 상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이모 씨는 “워크숍을 통해 다 같이 모여 서로의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피드백을 해주니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상담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여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워크체인 진로캠프 등을 제공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지원은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수능 당일 나드리콜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9일~16일 오후 6시까지 나드리콜센터(1577-6776)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차량지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이용이
영주시 장수면 손대준(53)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감사가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8일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경로잔치를 위해 다슬기탕, 수육, 과일,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손찬 희망나눔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오랜만에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도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25개국 443개 사가 참가, 17만7957명이 참관했고, 수출상담액 4억4500만불, 내수상담액 73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처음 대구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세계경제 성장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계자재 기업들에
성주군은 9∼16일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45명과 6세~7세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행복한 동행'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복한 동행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농업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어린이의 정서발달, 조손 세대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감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 및 새로운 재배작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참외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열대식물 파파야 화분 분갈이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은주 창천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프로그램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으며, 우리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 경험이 우리 고장 성주에 대한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상황 파악과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민주평통 줌마렐라 통일퀴즈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대강당에서 동구 청년 및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2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취업정보센터,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동구 지역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날
김천시에서는 9~30일까지 ‘호국영령에게 바치는 추모 헌시’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조국수호를 위해 먼저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독립유공 또는 6.25전쟁을 주제로 직접 지은 추모 헌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김천시청 복지기획과나 e-메일(kimchunboy@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 등 총 4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12월 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영천전자고등학교와 청도화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억89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영천전자고 외벽개선 2억3900만원, 청도 화양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5천만원 등이다. 증축된 지 33년이 된 영천전자고등학교는 건물 노후화로 냉난방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점점 커져 외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외벽 개선공사가 시행되면, 영천전자고의 냉난방 문제가 해결되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 화양초등학교의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도 확정됐다.옥외체육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또 기상악화에 상관없이 체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되어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소백쇼핑몰 일원 및 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영주시청, 전통시장 관계자, 소방점검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하고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되어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홍보, 소방차량 길 터주기 집중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민간 자율형 화재예방 환경조성 등을 실시했다. 이어 간담회는 소방 및 관계기관 인원 12명이 참석해 관계기관 및 상인회와 상호 협조방안 강구,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당부, 음식점 후드 화재 안전 지도, 주방용 소방시설 비치 및 설치 당부, 자율 안전점검 강화 지도 등을 실시했다. 이인중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민선8기 5대 미래신산업인 ‘첨단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 지원사업’ 및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ㆍ인공지능(AI), 가상현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의료기기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란 CT, MRI 촬영 등을 통해 질병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영상진단 소프트웨어, 인지재활 훈련을 통한 치매 예방, 가상현실을 통한 시각장애 개선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등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의료기기의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기능을 가지며 독립적인 형태의
영주시는 경북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모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와 경북 청송군이 자매도시가 됐다. 대구 동구청과 경북 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지방의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양 지자체간 상생 발전
천생중학교는 지난 5일 오전 10시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인 EM흙공을 구미시 이계천(진미동 주민센터 앞)에 투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는 하천에 EM흙공(황토와 유용미생물을 발효시킨 것)을 제작해 하천에 투여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를 통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이 모든 과정을 동아리 학생 모두 EM흙공 제작부터 던지기까지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인 3학년 학생은 “환경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길을 가다가 쓰레기를 줍게 되고,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거 같으며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하며, 이날 교외 동아리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달서소방서는 지난 9일 시민들의 주체적인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월배시장 외 4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생명존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과 제75주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념하고, 전국민 생명 존중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10시 30분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월배시장 외 4개소(청구시장, 달서시장, 월촌역시장, 대동시장)에서 진행했다. 달서소방서는 시민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생명 존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화재 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원·상인 소방훈련 △시민 참여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비상소화전함 사용법 교육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