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간식(유기농쌀 시리얼, 건빵 등) 30박스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유기농 단체로 10여 년 전 브라질에 농장을 개척해 직접 생산한 유기농쌀을 주원료로 만든 `유기농 6종 시리얼`을 출시해 현지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유기농쌀 시리얼은 그동안 한국에서 도와준 회원을 비롯한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브라질 현지 법인에서 보내온 것이다.안준태 외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한농복구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유기농 간식은 지역 내 27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