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부계초등학교는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 특별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내 안의 보석찾기’ 캠프를 펼쳤다. 이번 캠프는 △마음챙김 △그림책 테라피 △공감놀이 △연극놀이의 4가지 테마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구성한 이번 캠프는 학업 및 일상 스트레스의 우울감, 스트레스, 분노 등 감정을 다스리고, 역지사지의 공감,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현재 집중’이라는 목표를 두고 △과거에 집착해 억울함을 키우거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갈망을 내려놓고 △‘지금, 여기’에 집중함으로써 깊은 몰입을 통한 행복감과 충만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박모 교사는 “해먹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복식 호흡을 연습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모습들이 새로워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앞으로는 더욱 알찬 캠프를 진행해야겠다”고 말했다. 한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체득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등 마음의 근육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기존중감을 높이고 모든 상황에서 갈등해결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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