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면민회관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마을길 가꾸기 봉사사업 발대식`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특히 노인일자리 마을길 가꾸기 봉사사업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시니어클럽 신규 사업인 마을길 가꾸기 봉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워크북으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활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끌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께서 안전사고 없이 지역 내 마을길 가꾸기 봉사사업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