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8일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적자원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해 달성군민과 군 직원들에게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을 함께 육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달성군민과 달성군 직원 및 가족이 진학 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명품교육도시 달성의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민원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날로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통한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대표인 박동주 강사의 ‘내안에 잠든 서비스 마인드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민원 유형별 소통 기법 및 응대 요령, 상대방과의 다름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관계 정립 방법, 감정 근력 강화 훈련 등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여영명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성주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열린 행정,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7일부터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 확대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은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신규 2가 백신인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이며, 이 3종 중 개인이 희망하는 백신을 선택해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성주군 접종률은 11월 10일 자정 기준으로 1차 98.1%, 2차 97.2%로 높은 편이며, 동절기 접종 또한 3.2%로 전국 평균 2.7%, 경북 2.4%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9개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27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2023년도 예산안 심사소위원회에서 열악한 지역 중소방송사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근본적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 중소방송사 활성화를 위해 컨텐츠 제작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단순히 프로그램 한두 개 지원하는 대책은 그야말로 조족지혈이다”라고 지적하고 “지역균형발전과 미디어 생태계를 위한 지역 중소방송사 지원 문제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역방송사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구조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에도 중앙 방송사를 기준으로 한 각종 규제에는 엄격한 잣대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방송사에 우선 적용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 “먼저 방송광고와 관련해 지역 중소방송사만을 대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 중소방송사가 직면하고 있는 재정 위기를 해소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중소방송사 지원을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쌀소비 촉진 및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쌀 공급과잉 및 쌀소비 감소를 해소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11일에 ‘가래떡데이 무료나눔’ 행사를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十一月 十一日을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에서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기념일에 ‘빼빼로데이’ 등과 같이 상업적인 의미보다 전통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업과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가래떡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삼색 가래떡 도시락 12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대구시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미국 보그워너社와 미래차 전동화부품 R&D센터 설립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그워너社(BorgWarner Inc.)는 1928년 설립,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외투법인인 보그워너DTC(유)(보그워너대구테크센터)를 신설하고, 총 4360만불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부지 1만616㎡ 규모에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보그워너社는 창녕, 충주, 평택 등 국내 8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보그워너창녕 부설연구소와 더불어 자동차용 전동화 구동모터에 대한 연구개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보그워너DTC(유)설립을 통해 전기모터 연구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구동모터, 구동시스템 성능 평가 및 연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최근 전기차 모터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대구시의 노력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영천시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대통령 상장 및 포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성기창 교수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인적ㆍ물적ㆍ생명ㆍ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ㆍ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성기창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성 교수는 동물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마음이 힘들고 지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동물매개교육 재능기부 멘토링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성 교수는 아동과 청소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해외 방사성 폐기물 전담기관 등 국내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포함, 약 200여명이 모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韓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정책 실행을 위해 우리보다 앞선 경험을 가진 주요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국의 정책과 기술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기술협력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해외전문가들은 한국이 금년 7월20일 초안을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R&D 기술 로드맵’과 작년 12월 수립된 제2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의해 구체화 되고 있는 韓 고준위 방폐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한국의 정책 실행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처분과 국민 신뢰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2023년부터 건설공사 설계심사대상 사업을 현재 3천만원 이상에서 5천만원 이상 공사로 2천만원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수능을 앞둔 영주시고교 3학년 학생을 격려하고자 '고삼이를 응원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영주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고삼이를 응원해!'는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들이 코로나19로 학교 생활이 힘들었을 고교 3학년을 응원하고, 다가올 20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으로 구성된 '도란도란 봉사단'과 '캘리그래피 동아리' 회원은 경북항공고, 대영고, 영광고, 영광여고, 영주고, 영주동산고, 영주여고, 영주제일고, 한국국제조리고 3학년 학생 1023명을 위해 간식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캘리그래피 동아리'는 선배의 마음으로 쓴 캘리그래피 응원 메시지를 간식꾸러미에 함께 동봉했으며, 각 학교 전달 시에도 동행하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이야기를 나눴다. 간식꾸러미 포장에 참여한 도란도란 봉사단들은 "아이들이 받고 좋아할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우리의 응원이 듬뿍 담긴 간식을 먹고 아이들이 힘내서 수능과 취업 준비를 잘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식꾸러미를 전달받은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직접 포장하신 간식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한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Easy, Speedy, Fun) 심플 골프를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오픈한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 C.C가 1주년을 맞았다. 완전 노캐디, 사전 예약제, 스마트 체크인, 라커/샤워실 선택사용 등 혁신적인 운영개념을 선보여 많은 골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던 지난 한해를 결산하며 새로운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루나엑스는 세계 최초로 6홀 단위 4개 코스로 운영돼 기존 골프장의 9홀 단위 2개 코스의 구성과 운영방식의 틀을 깼다. 6홀마다 출발과 도착을 모두 클럽하우스에 집중함으로써 골프장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그늘집에 대한 수요를 없앴다. 대신 텀블러를 휴대한 고객에게 무료로 음료수와 식수, 얼음을 제공해 ESG 경영에도 노력했다. 루나엑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완전한 사전 예약제/정산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착에서부터 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자세한 안내사항을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시해 누구나 읽어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운영방식으로 고객들은 일반 골프장의 60~75%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린피와 카트 사용료를 합쳐 주중 6홀은 5~8만원, 18홀은 12만5천원~17만5천원, 주말은 18홀 기준 16~21만원 수준이다.
영주시 순흥향교는 10일 선비촌에서 원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禮曹) 주관으로 기로소(耆老所)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상사(上巳, 음력 3월 3일)와 가을 중양(重陽, 음력 9월 9일)에 베푼 잔치를 의미한다. 오늘날 지역 향교 중심의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순흥향교 기로연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교적 효 사상의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옛 성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묘향배(文廟向拜)를 진행했다. 또한 서로의 안녕을 물으며 덕담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음식과 함께 참가자들 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황오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맞춤형 창업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9일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주-UP(태종로 801-11, 1층) 앞에서 ‘경주-UP 및 청년특구 창업생태계 창업팀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사상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선비정신확산을 위한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과 도 본청, 공공기관으로부터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건의 제출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의 1차 예선심사를 비롯해 현장발표 등의 2차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지난 3일 'E' 모임 팀원 김예원, 고민주, 김예람, 송승주, 정해린 5명의 학생과 백시현 지도교사가 영덕 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경북 학생 영상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영상에 대한 창작 의욕 고취 및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덕야성초등학교 'E' 모임은 평소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상을 뉴스 형태로 제작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해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일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