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생산비 증가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추운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소요되는 시설원예 농가에 대해 유가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시설원예 농가 유가보조지원은 각종 농자재비가 증가하고 고유가가 지속에 따라 난방비 비중이 큰 시설원예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는데 목적이다.또한, 이번 사업은 채소가격 상승이 우려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시적으로 지원한 사업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면세유 관리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을 신고후 면세유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 법인으로, 월별·유종별 평균, 기준 가격 50%를 지원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 난방비가 많이 소요되는 시설원예 농가들의 부담 완화는 물론 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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