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이 없는 선의의 보행자는 분명 피해자이며 교통약자이다. 차마와 보행자가 충격을 하면 대부분은 보행자의 사상(死傷)으로 나타나고 교통사고 과실의 정도는 도로의 구체적인 상황과 교통사고의 인과관계에 달리 나타날 수 있는데 차량 운전자에게 100% 과실을 적용하는 사례도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상주시는 쾌적한 가로수 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북천변과 후천교~라이온스탑, 외서면 우산로, 함창읍 가야로 등 시가지 주요 가로수에 대해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은행나무 등 가로수에 대한 전지·전정 작업을 펼친다고 밝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가로수 전지·전정 작업을 통해 도로변 건물 가지접촉, 교통표지판과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 해소와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 도시 미관 향상,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 등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작업할 계획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가로수가 도로교통 안전성과 쾌적성 제공, 환경오염 저감, 도심 속 녹음 제공, 자연 생태계 연결성 유지 등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인 만큼 생육 피해를 최소화한 전지·전정 작업을 실시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지 작업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이 따르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지원을 목적으로 경영개선 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 7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3~10월 중 농가별 3회에 걸쳐 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또는 기존에 컨설팅을 받지 않은 청년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주시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3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귀농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해서 거주하고 상주시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며 농업 관련 교육 100시간 이수 등 신청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농업창업을 위해 정착 초기에 드는 비용을 1.5%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택구매와 신축은 7500만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상주시 동문동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6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연시 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2023년 농촌지도자회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동문동 농업 농촌 발전방향 모색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동문동 농업농촌 발전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최선을 다해왔듯이 앞으로도 농촌지도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떤 사람이 떠나고 그 사람이 그립다면 그 사람이 멀리 있다고 생각 마라 그리운 것은 내 안으로 떠나는 것이다 다만 나는 내 속을 보지 못한다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지역 내 마을경로당 44개소를 방문해 노인회원들께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특히 한파 대응 행동요령 중 야외활동 자제와 부득이한 외출 시 신체 보온 유지,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 동파 방지법, 홀로 거주하는 이웃에게 수시 안부 전화 등을 주지했다. 또한 이번 한파는 폭설과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농업용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정끈을 단단히 매주고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관리하며,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내 보온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면장은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특히 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공성면민 여러분들도 강추위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가 낙동강 경천섬 관광지를 역동적이고 관광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추구하고 있어 내방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낙동강 경천섬 수변가 주변 잡목과 잡풀을 제거해 탁트인 경관을 확보하고 경천섬 곳곳에 산재해 있던 강돌을 활용해 돌담과 등대 등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쉼터 등을 제공코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72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선정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2~3억원 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1년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를 최대 5%까지 이차보전을 받게된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며 노력의 과실을 좀처럼 맺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지난해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됐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3월 17일 정원 설계~시공까지 정원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선정된 참가팀이 정원작가 멘토링을 통해 정원을 디자인, 조성·관리하며 정원분야 실무를 경험할 실습형 공모전이다. 지난 3년간 총 75개 팀이 정원드림 프로 젝트에 참가해 전국 도심지 내 유휴공간에 75개의 아름다운 정원 조성 등 정원분야의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대(對)아랍에미리트(UAE) 외교와 관련해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이번 UAE 국빈 방문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먼저 경험한 이 전 대통령의 경험담을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UAE의 300억 달러(약 37조500억원)의 투자 약속을 언급하며 이 전 대통령의 과거 외교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또 이 전 대통령의 역할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집권 시기인 2009년 UAE에 21조원 규모의 바라카 원전을 수출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 원전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UAE 순방에서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식에 참석하며 이 전 대통령의 원전 수출 정책을 이어갔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이 대표는 전날 10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10년에 걸쳐 계획·진행된 대장동 사업 전반을 확인하기엔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2차 조사 출석에 부정적인 기류다. 이미 제출한 진술서의 내용으로 모든 답변을 갈음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추가 조사가 실효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전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오후 9시까지 이 대표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 대표는 조서 열람까지 마치고 오후 11시께 차를 타고 검찰청을 나섰다.
농협봉화군지부가 지난 26일 군선관위에서 3월 8일 치뤄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를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장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한 입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서약서를 통해 금전제공 등 돈 선거를 배격하기로 했다. 또한, 입후자들은 비방 흑백선전과 사전선거운동금지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공명선거 정착의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현 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농업인 조합원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일꾼을 선출하는 만큼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지역 맹주' 격인 광역단체장들과 잇단 만남을 통해 '윤심'과 지역 당원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일각에선 전당대회가 담론 경쟁이 아닌 조직세 확보 일변도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대선에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연달아 열린 6월 지방선거에서 행정권력을 확실하게 잡았다. 정권교체 흐름을 타고 경기와 호남·제주를 제외한 12개 시도지사를 '싹쓸이'에 가깝게 석권했다. 부산·울산·경남을 회복하고 접전지 충청과 강원까지 가져왔다. 당권 주자들이 앞다퉈 단체장들을 찾아가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당대표 선출 방식이 책임당원 투표 100%로 바뀐 상황에서, 불과 8개월여 전에 지역 조직을 이끌고 선거를 치러 승리한 단체장들은 핵심 포섭 대상이다.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중량급 단체장들은 차기 대권주자기도 하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29일 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작시키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오는 3월까지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GRDP(지역 내 총생산 규모) 전국 최하위 수준인 대구 경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의 이날 대구 서문시장 방문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책임당원이 가장 많은 대구경북을 찾아 존재감 과시하면서 당원들의 표심을 자극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공항이 건립돼야 물류가 늘어나고 사람들도 증가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이 되는 근본적인 경제회복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성군 단촌면이 지난 20일, 2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활지원사 간 보건‧복지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보건‧복지 협업강화로 주민중심 보건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목적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지원사 등 현장실무자간 정기회의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 외 지원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홍옥자 면장은 "보건‧복지 협력은 위기가구에게 통합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발굴에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의성군이 지난 28일 친환경기술보급센터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2023년 새해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성공적추진을 위해 단행한 1. 1.자 조직개편 후 각 부서별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업무논의로 진행됐다. 군정 추진계획 총괄 보고와 핵심업무 담당팀장의 △기획 △예산 △조정·기획, 인구감소대응, 성과중심 인사시스템구축,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 사업 추진 등이다. 군은 올해 핵심 전략 사업으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선제적 준비를 위한 공항도시권 개발계획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등을꼽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한 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있는 추진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에 대한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이어 청년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단계적 추진, 디지털 농업기반확대, 환경농업축산의 공생시스템 구축과 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는 것. 여기에다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의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등 역사·자연·문화유산 관광자원화와 농촌협약 공모 대응도 철저히 추진할계획이다, 이밖에 생활 SOC사업의 조기 완공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비롯한, 주민자치와 미래교육지구,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을 두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900여 공직자들은 각 분야별 주요 정책 현안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면서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유치 공모사업에서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여행이 최종 선정돼 국비 336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 기여와, 국민 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음악여행은 국내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다. 이밖에도 군은 앞으로도 진행될 공모사업 역시 성실하게 준비해 보다 많은 공연을 지역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