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지역 내 마을경로당 44개소를 방문해 노인회원들께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특히 한파 대응 행동요령 중 야외활동 자제와 부득이한 외출 시 신체 보온 유지,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 동파 방지법, 홀로 거주하는 이웃에게 수시 안부 전화 등을 주지했다.또한 이번 한파는 폭설과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농업용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정끈을 단단히 매주고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관리하며,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내 보온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주연 면장은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특히 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공성면민 여러분들도 강추위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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