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디지털 교육 콘텐츠인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및 독도 AR 콘텐츠를 개발해 1일 정식 오픈했다.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은 지난해 영등포로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한 것으로 독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전시 내용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독도 히어로’, ‘독도 역사 지킴이’ 등 다양한 게임도 있는데, 이를 통해 독도의 자연과 역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군수실에서 지난 연말 발생한 수돗물 탁수사고를 신속하게 조치한 유공자에게 김진열 군수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남궁혁 센터장(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낙동강수도지원센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발생한 군위군 수돗물 탁수사고와 관련해 초기부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수질검사 장비 대여와 함께 발생원인 규명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수돗물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남궁혁 센터장은 “탁수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대응 상황을 설명하면서 감사패를 받은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상수도의 문제발생 시 직원들과 함께 신속한 사고대응 및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남궁혁 센터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수도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군위군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벼 품종으로 일품과 해담을 선정했으며, 2품종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농협, 팔공농협, 쌀전업농협의회 등 지역 내 쌀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품과 해담을 2024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최종 선정됐다. 1모작 품종인 '일품' 벼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됐으며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다.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 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군은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와 질소비료 적정시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해 이륜자동차의 배기가스, 소음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해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50~260cc)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최초 사용신고시 3년, 이후 2년마다 배출가스 검사를 해야 하지만, 지역내 이륜차동차 검사소는 군위읍에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검사를 돕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사는 우선 이륜자동차 40대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6월경 하반기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달 30일 기부제 참여자가 8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이전호 세무사(한국문인협회)가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을 군위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위사랑이 애틋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과 군위군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군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운용된다.
상주시는 엔데믹 시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민 생활의 편의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직장인․소상공인 등 고정된 시간․장소에서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교육시간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오전반 교육 외에도 오후반․저녁반으로 오는 12월까지 확대․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과 읍․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전월 1일에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기획예산실 정보통계팀(054-537-6056)에 전화 접수할 수 있다.
신임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북문동의 현안사항 청취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최 부시장은 사무실을 돌며 일일이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신종원 북문동장으로부터 주요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 했으며, 특히 직원들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노고에 대해 일일이 찾아가 위로 격려 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많은 민원으로 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시청의 지원과 사업부서에서도 민원 해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근무한다는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격무로 바쁘신 중에도 북문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부시장께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직원 모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시가지 교차로와 주요 도로변에 설 명절 연휴기간 설치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집중정비는 설 명절 후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과 공무원들이 함께 4개조를 편성해 지역 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박명자 공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집중 정비로 우리 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일회성의 정비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지역내 불법광고물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해에는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를 지양하고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반드시 설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열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 한편, 한 해 동안 수고했던 임원진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새마을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환경정화, △재활용품 수거 △연도변 제초작업 △문화재 정화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을 추진키로 심의·의결했다. 이순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안면 발전을 위해 열과성을 다해주신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새롭게 수고해 주실 회원들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주요 면정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지역 내 22개 모든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상주명실상감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연맹 조직간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간부 역량강화를 겸한 계묘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주요안건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지회 이동영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연맹의 추진방향 처럼 ‘젊은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더 전진해 나아갈 것이며, 상주시에 군부대가 반드시 이전 유치돼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도록 연맹회원과 상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아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혀 지역 상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일 때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천만원까지, 자부담 50% 이상이다.
상주시는 오는 2월17일까지 ‘2023년 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혀 청년창업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만 49세 이하의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시장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4회 전문가 멘토링, 공동판매 행사 등을 지원하며 최대 2천만원 인테리어비와 3년간 월 30만원씩 점포 임차료 또한 지원한다.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우진 상주부시장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열어 농촌지도자회원들과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는 농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농산물 가격하락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 책임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에게서 찾고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환영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결의 대회이다. 박원규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4개 읍면동 1천여 명의 회원들 모두가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농부의 진심이며, 상주 농산물은 농심이 담겨있다는 모토 아래 농작물을 재배함에 있어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주시는 농업의 수도라고 불리우는 만큼 우리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은 당연히 최고품질의 농산물이어야 하고, 저품위 농산물은 우리시 농업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 것이므로 농업인 하나 하나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며 "오늘의 결의를 잊지 않고 늘 마음에 담아 두고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상주시 농업인의 자긍심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위기는 곧 변화의 기회라는 격언과 같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상주시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어서 매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의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주축이 돼 농업분야의 캠페인으로 승화시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하며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과학영농을 구현하고 농정 담당부서를 통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검찰 수사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들과 똑같이 증거와 팩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형사사법에서 결국 남는 것은 그것 뿐"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31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 대표가 주말 출석을 고집한다는 질문에 "보기 드문 일인 것은 분명하다. 검찰이 잘 알아서 수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 대선에서 졌기 때문이다'. 그렇게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대표 말씀대로라면 만약 자기가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서 사건을 못하게 뭉갰을 것이다. 이런 말로 들린다. 표를 더 받는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의성군 점곡면 새마을협의회가 이종녀(명고2리)씨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와 집안 대청소 봉사에 함께 온정을 보태면서 추운 겨울 구슬땀을 흘려 귀감을샀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한 이 씨의 집은 한파가 닥친 올겨울 옥내 누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집안가구도 사용이 불가하고 숙식이 어려운 상태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집수리를 지원하고 집안 대청소까지 말끔히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철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취약가정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한 부분에 대해 해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섭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3일부터 한파에 따른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계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가압장등 상수도 시설물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발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역 내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 등의 동파 우려구간외 야외 설치기계시설물 작동 점검을 통해 한파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 발견 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개보수를 실시해 한파 기간동안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달 30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향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행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국현 부군수 주재로 6과 분야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쟁점 및 문제점에 대한 더욱 신중을 기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경제물류공항 실현과 공동합의문 이행 등 신공항 여건 분석 및 이전사업 추진일정 및 현황, 쟁점사항, 추진계획 등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을 논의로 이뤄졌다. 또한, 각 분야별 사업발굴 추진을 공유하면서 6과 6담당,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포럼, 벤치마킹 등 상반기 중 추진해 공동합의문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국현 부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상호 협력해 군민이 납득할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포스코 안전방재그룹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철 소방대책의 하나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처를 선정해 대형화재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스코는 국가 중요시설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커, 남부서와 자체 운용되는 포스코 소방대는 초기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합동소방훈련 등 평소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점검 내용은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의식 제고 △초기진화 대응역량 강화 당부 △장비점검 및 정비사항 교육 등 만일의 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최근 겨울철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주기적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당부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7조3406억원, 영업이익 1조6166억원, 당기순이익 1조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31.0%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하반기 시황악화 및 파업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간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꽁꽁 얼어버린 땅에서도 동사하지 않고 살아남는 뿌리 지면이 차갑게 얼어붙어 겨울 그곳에 깃들어 사는 짧고 가느다란 뿌리들 얼어 죽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