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오는 2월17일까지 ‘2023년 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혀 청년창업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만 49세 이하의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시장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한다.특히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4회 전문가 멘토링, 공동판매 행사 등을 지원하며 최대 2천만원 인테리어비와 3년간 월 30만원씩 점포 임차료 또한 지원한다.현재 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 지원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점포가 개업했으며, 만두, 꼬치, 샐러드 등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플라워 공방, 라이브 커머스 등 기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더이상 낡고 구시대적인 장소가 아닌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변화하고 있다"며 "많은 젊은이가 도전해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본인의 꿈도 함께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참조, 경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7, tlsdbfks@nate.com), 상주시청 투자경제과(054-537-7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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